안녕하세요 ayogom 입니다.
어제에 이어서 제가 받는 질문에 대해서 또 한번 글을 써봅니다. 제 수익은 회사에서 나오는 수익 이외에... 별도의 작은 회사를 하나 운영하고 있기에... 조금 더 수익이 나오긴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사정을 아는 후배들은 가끔 이러한 질문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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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회사를 다니실 생각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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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에는 흔히 말하는 부업이 안정화가 되면 회사를 그만 둘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쉽게 버는 돈은 없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저는 회사를 그만 두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습니다. 이유는 제가 이미 이 회사일에 너무나 익숙하기 때문이죠. 예를들면 제가 지금 당장 회사를 그만두면 대충 약 400여만원의 수익이 끊기게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나의 8시간(회사 업무시간)을 부업에 투자한다고 해서 약 400여만원의 월 수익이 보장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굳이 회사를 그만 둘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내가 회사를 그만두고 부업에 나의 에너지를 다 쏟았을 때 그 이상을 벌 수 있다면, 당연히 그만둬야 합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굳이 그만둘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두개 다 하면 됩니다. 하지만 일의 균형이 깨지면 다시 그 균형을 맞추고 늘 생각해야죠. 한쪽의 일이 급격하게 늘었다던지.... ㅎㅎ

따라서 저는 아직 회사를 쭉~~ 다닐 생각입니다. 
만약 부업이 성공해서 회사를 그만둘 수 있다면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회사의 급여 이상을 뽑을 수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