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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는 찾아 보는 편은 아니지만 타임라인에 뜨거나.. 매미킴TV나 양감독TV등으로 종종 보는 편이다.

예전에 심이 짧게 몇 개월 정도 배우기도 했었는데 나름 재미졋던 기억이 있다. 종종 약식 스파링 하면 그 이것 저것 신경 쓸것도 많고 아프던데 풀파워 경기라면 엄청 아플 것 같다. 아드레날린 피어 오르면 아픈줄 모른다고 하던데.

하긴 예전에 태권도 시합 뛸때 보면 긴장해서 아픈줄 모르겠긴 했던.. 그래도 뒷차기 파괴력은 ㅎㄷㄷ 해서.. 발펜싱이라고 놀림 받기도 하지만 맞아 보면 생각이 달라진다 ㅋㅋ

뭐 여튼 사실 포이리에는 몰랐고 맥그리거는 패러디도 많이 하고 악동 느낌이라 종종 보기는 했었다. 포이리에 경기는 봤을 텐데 격투기 팬정도는 아니라서 기억에 안남은듯.

다들 누군가가 이길꺼라 했는데 그 누군가가 이기는게 아니고 반전이 있었다. 뭔가 1등 보다는 2등을 응원하고 강자보다는 약자를 응원하는 미묘한 심리가  작용해서 포이리에를 응원하고 있었다. 맥이 잘한다고는 하지만 제법 오래 경기를 안뛰기도 했고..  

아직 제대로 경기를 못보긴 했지만 짧막한 하이라이트와 결과 정도만 보았다. 풀경기 보다는 누군가 해설해 주는 걸 들으면 드립 날리는 그런 영상들이 올라오는 걸 기다리는 중 ~~ 웃고 즐기며 뭔가 알아가는 듯한 착각을 하는 재미가 있으므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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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B급을 넘어서 초월 Z급 그림 ㅋㅋㅋㅋ뒤에 대고 그렸슴다 
 아 전용펜 지원하는 노트북포기하고  성능 위주 갈까 했는데 땡기는 군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