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호텔에 와서 베가스에서 유명하다는 호텔안 뷔페를 가봄

베가스에서 유명한 뷔페 하면 코스모폴리탄의 위키드 스푼(가봄)
더 윈 호텔(더 부페)
시저스(바카날)이 있다고 하는데 오늘은 윈호텔의 더 부페를 와봄

하지만...

할리데이라고 해서.. 뷔페값을 너무 올려놧다...
1인당 약 50불이라고 한다.. 비싸게 안 먹을려고 일부러 점심시간 맞춰서 왓는데
할리데이에는 점심 저녁 가격 동일하단다..

하지만 입구에서부터 길게 늘어진 웨이팅이 보여주듯이 그만큼 음식은 괜찮을거라 생각하고 입장!

약 30분의 웨이팅끝에 입장할수 있었다.

![IMG-6166.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SakR3AHp6Z1gz5FrqYqkmwdAsaaZZioUJSuwY1xRsoGC/IMG-6166.JPG)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정말 많이 온다..

![IMG-6154.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XChJMfTbyG8A1dgBAWNtPcwhnEGjRn2ACgmocXfm1SkS/IMG-6154.JPG)

선요약 : 인테리어 끝판왕, 해산물의 천국

![IMG-6156.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VcvPBRXiwnmDQUcdp1qydzmNFoh5qxZFpLqZN41SZAgv/IMG-6156.JPG)

그동안 볼수 없었던 해산물이 있어서
오늘은 해산물로 본전 찾아야지 하는 맘이 앞서서
오자마자 석화, 칵테일 새우를 먹기 시작함.

![IMG-6157.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TLe8zEuYXTCwveGQ6xDf6WiHYjvo6X1EzkimYvxf6Pyi/IMG-6157.JPG)

석화 맛이 괜찮아서 한번더..

석화와 나중에 나올 크랩 줄이 가장 길다..

석화 게 사랑은 전세계 어디서나 같은듯...

석화 상태도 괜찮고(비린맛이 안남) 무제한으로 먹을수 있으니
부담없이 가져와서 배채움..

![IMG-6159.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ZqHaYr6ME4BXtDcwGGRZyEsbdCu9DoNcABK3fZxu2Bzd/IMG-6159.JPG)

석화를 먹고 나서 간단한 김밥과 스테이크좀 얻어와서 먹었는데
음식맛이 다 괜찮았다.
하긴 다른 뷔페 가격의 약 2배의 가격인데 이정도는 나와야지 하면서
만족하면서 먹는 나 자신 발견

![IMG-6162.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XYKC4N4VU9wjShf7attpMK2EaMZN25tPNjJw53nGWtrA/IMG-6162.JPG)

한쪽에서 스페인요리 이름이 정확히 기억이 안남 ㅠ 해줘서 그냥 하나 받아와서 먹어봣는데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맛이 였음. 

그래도 없는거보단 낫지 ㅎㅎㅎㅎ

![IMG-6158.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YYgFVW2k27gGpMXEdoR4fpJWqCKrDbPrhmTx4jwH9FBL/IMG-6158.JPG)

마지막은 역시 크랩이지 ㅎㅎㅎ
한국에서 먹던 게는 뭘 찍어 먹었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게다리에 레몬즙좀 뿌리고 버터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다 ㅎㅎㅎ

미국와서 알게 된 사실 ㅎㅎㅎ

이후 3접시는 더 먹은듯..

게가 있으니 뷔페값이 비싸도 비싼거 같지 않은 기분이 든다

![IMG-6160.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TNi7HDkWFEepu1Dko94wJihGyukSt1VyUywHJHcLF8CC/IMG-6160.JPG)

여긴 뭐니뭐니 해도 디저트도 유명하다고 한다.
디저트 먹기전에 배부터 가득 채우는 나에게 해당 안되는 사실이지만
디저트 종류도 엄청나게 많았음

난 이미 배가 가득차서 먹지는 않고
그냥 구경만 하고 나옴

총평 : 비싼 가격이지만 와서 먹어볼만한
인테리어도 아주 이쁘고 음식 종류도 버라이티한 맛이 있는 뷔페 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