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dn.steemitimages.com/DQmckg9buAo6t3PJaNfdvKYy62t4Ra6q8g92AP6cAa1t5i3/2019-12-07%25252012.34.52.png)

학생들과 공부할 G suite 정리하다 심장 멎는 듯한 소름이 돋았다. 세상이 세계가 온 우주가 바뀌고 있는데 나는 그리고 우리는 알고 있나 하는 생각에 말이다.

부들부들 떨리는 정신을 움켜쥐고는 "하~ 심장이 멈춘다. 이런 세계로 가고 있음을 하루라도 빨리 알려주고싶어. 무슨 판도라 상자 같아"라고 친구에게 순간 드는 기분을 전했다. 나의 말에 친구는 "AI를 이용해서 의료가 건강이 어떻게 변할까? 라는 주제로 어바웃 토킹만 기록해도 의미 있는 일이야"라고 이야기한다.

내가 처음 놀랜 자료는 'Neural network learns to play snake' 영상이었다. 정말 많이 놀랐다.
[https://www.youtube.com/watch?v=zIkBYwdkuTk](https://www.youtube.com/watch?v=zIkBYwdkuTk)

놀랜 가슴 부여잡고 검색어에 'nursing' 'ai'를 넣고 본 영상이  'AI nusing station'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QD50_eixu6g](https://www.youtube.com/watch?v=QD50_eixu6g)

보면서 계속 감탄사만 질러댔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안타까움도 있다. 지금 간호대학에서 시작하는 국가지원시범사업이 현 추세와는 다른  일반 간호사 스테이션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므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며 교육하는 것일까? 세상에 변화를 알아차리고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몇 달 전부터  대학원 공부하는 후배들이 떠올라  몇 차례 이야기하였지만 관심이 없다. 나라면 용수철처럼 내게 튀어왔을 터인데 말이다.

- 구조를 모르면 손을 댈 수 없는 세계 도래함
- nursing is nothing
- 의료에 국경이 없어짐
- 그러나 병원은 컨시어지 산업임, 이 부분을 주력해야 함
- 분야별로 공부하고, 신기술에 대한 이해 후 계몽운동이 필요함
- "앞으로 세상에 컴퓨터가 사용될 것이라 하는데, 내 분야에는 적용이 안 된다"고 생각했던 전례가 있음
- 분야에 상관없이 필요한 공부 해서 thinking 자체를 알고리즘으로 그릴 수 있어야 함

관심 있는 간호사와 간호대학생은 연락해주시길.

##### 취할 것과 버릴 것이 명료해졌다. 12월 2일 달라질 것이라한 말을 12월 6일에 증명되었다. 고생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