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이다 상급자와의 식사자리다 등등으로 다이어트 식단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운동을 병행하지 않으니 빠지는 속도가 처음이랑 다르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약 4kg 가까이 빼긴 했지만 하루이틀 평소처럼 먹으면 그냥 원상 복귀된다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침마다 체중계에 올라갔을 때 조금씩이라도 빠지는 것을 볼때면, 그리고 배살이 약간씩이라도 빠져감을 체감이 되어갈 때 계속해서 새로운 자극이 됩니다.

덴마크 다이어트는 계획은 2주인데 그래서 2주간 먹을 자몽과 계란 등을 준비했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자몽과 계란이 오늘치가 마지막이더라구요. 출근했을 때 가족들이 간식으로 먹었다는 사실을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그래서 덴마크 다이어트는 오늘로써 마지막이지만 다이어트는 계속됩니다.
다만 식단 조절이 아니라 오늘부터는 천천히 운동을 겸하면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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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내 헬스장입니다. 출근 전 퇴근 후에는 시간이 안될 것 같아서 점심시간을 활용해서 조금씩이라도 운동을 시작합니다. 
단순 다이어트가 아니라 이젠 몸짱? 을 살며시 꿈꿔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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