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

은제 장식물 팔찌 silver charm bracelet
20세기 초반부터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으며 보통 생일에 선물하고 이 생일때마다 장식물을 추가한다. 은제 장식물마다 각각 다른 의미가 있다. 가령 말편자는 행운, 큐피드는 사랑, 황새는 출산을 상징한다.

향료알 pomander
중세 시대에는 흔한 물건으로서 향과 향신료를 담아서 목에 걸고 다니던 것이다. 사랑스러움과 보호를 상징하며 전염병을 막는 안전장치로 몸에 지니곤 했다.

금속 부적 metal amulet

아시리리아의 왕들은 금속 부적으로 만든 목걸이를 걸고 다녔는데 이는 신의 가호라는 상징성이 담겨 있다. 금속은 지상의 힘을 뜻하는 상징이었다.

기사의 부적 knight’s amulet
중세 기사들은 흔히 전쟁에 나갈 때 부적을 소지했다. 이 그림은 어느 폴란드 기사의 허리띠에서 가져온 것으로 건강, 부, 권능을 상징한다.

파주주 pazuzu
아시리아 여성들이 출산 중에 지니는 부적이다. 
![pazuzu.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UcT1kz9hJnqFNx1cWEU81XCSVM3TZ9sZUKXtfNQZdLqy/pazuzu.jpg)
전설에 따르면 고대의 악마 파주주가 유산과 유아사망을 막아주었다고 한다.

붉은 실과 하얀 실 red and white string

전통적으로 불가리아 인들은 붉은 신과 하얀 실을 손목에 맨다. 
![red and white.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e1WjpBm41zSAqbJopeq8yb7gQnGoz5Xmomy4DHKWAeMe/red%20and%20white.jpg)
이는 봄을 재촉하는 부적이며, 붉은색과 하얀색은 기쁨을 상징한다.

기호와 상징 그 기원과 의미를 찾아서 sing & symbols, 미란다 부르스 미트포트, 필립 윌킨스 지음, 주민아 옮김, 21세기 북스, 페이지 194

부적은 플라시보나 마음이 편하려고 하는 것도 있지만 실제 부적을 칠하는 붉은 주사는 한의학적으로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도 있다.
불가리아에서는 신기하게 붉은 실과 하얀 실 부적이 있다. 그런데 튼살도 처음에는 발생 염증기에는 붉은 실가닥 모양이었다가 나중에는 흰색 실로 변화하게 된다. 식약처 붉은색 화장품허가는 거짓말이고 자연적으로 방치하면 적색튼살이 흰색으로 바뀌고 고정되게 된다. 또 흰색 튼살이 치료 안된다는 낭설이 있는데 강남역 4번출구 자향미한의원 www.imagediet.co.kr 에서 치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