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Clout가 블록체인 기반이라서 그동안 출금이 되지 않는다고 스캠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일부 계셨습니다. 현재는 비트클라우트 블록체인상 아토믹 스왑으로 BTC가 BitClout로 입금만 되고 있는 상황이고, 반대로 BitClout를 다시 BTC로 전환하는 아토믹 스왑은 개발되어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는 운영자의 말에 따르면 비트코인 체인의 변경과 하포를 필요로 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른 블록체인들과 같이 결국 브리지나 스왑 시스템 개발을 통해서 거래를 가능하게 하면 되는 것이 퍼블릭 블록체인의 장점이기도 합니다.

현재 비트클라우트의 경우는 커뮤니티 기반 블록체인이라 그만큼 빠르게 개발자들이 아이디어와 자금을 가지고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금일 소개되어 현재 광고를 시작한 서비스는 비스트스왑이라는 프로젝트입니다.

BitClout상에서 @sigil과 @aryanm이라는 친구들이 개발중에 있으며 bitclout를 이더나 이더 기반 토큰으로 전환해줄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중에 있습니다.


![image.png](https://cdn.steemitimages.com/DQmUSm2vUgpNFGaXXbZSrGeZcYPnprHGyVCUwDRQPU3WtV6/image.png)

## 작동 방식
작동 방식은 중앙화된 스왑 시스템이 아니라 (이것은 사실상 운영자의 리스크가 특히 초반에 높은 편입니다.) P2P 연결 방식의 에스크로 거래를 만들 예정이라고 합니다. 


![image.png](https://cdn.steemitimages.com/DQmQzCKxEpdUzY2itdpZ1o83SsvTStpUpJZ6VXBhk4LGizW/image.png)

플랫폼에 가입하고 BitClout의 자기 계정 인증을 거치고 나서 계정 연동을 통해서 스왑 오퍼를 하면 됩니다.

* 예: jayplayco 가 10개의 BitClout를 $150에 사고 싶어함. 

하면 사이트에서 해당 오퍼가 뜨며, 이를 사고자 하는 사람은 $150불 만큼의 이더리움을 보내고 저는 10개의 BitClout를 보내야합니다. 그러면 중간에 프로젝트가 EsCrow를 해서 양측의 자금을 다 받았을 때 서로에게 전송을 해주며 중간에서 4%의 핸들링 비용을 청구합니다.  이때 이더와 BitClout에서 동시에 각각 4%를 청구하는지 총합이 4%인지는 명확하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전송은 모두 각각의 블록체인에서 이루어지는 관계로 안전하나, 중간 Escrow 계정의 신용은 결국 운영 팀의 신용과 직결되는 부분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런 종류의 거래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팀도 수수료로 비교적 빨리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추가적인 인증 절차

![image.png](https://cdn.steemitimages.com/DQmZxBEiFhrn9Gxfni29sBGkQZejGiPMhqzayhA4CjTRGHo/image.png)

계정에 대한 인증 절차는 bitClout의 내무 메신저를 통해서 할 예정으로 보입니다. 즉, 직톡을 통해서 자신이 BitSwap에 동일계정명의 계정을 오픈했다고 하면서 인증하고, 추가적으로 퍼블릭키 역시 연동이 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 전송 할인율
BitClout의 특징상 @bitswap계정이 생성이 되었고, 이미 운영자분들이 큰 금액으로 투자를 한 상태라 현재 토큰의 가겨이 이미 4천불을 넘었습니다. 

![image.png](https://cdn.steemitimages.com/DQmNZT1p9rrM8ZWGeDm4T2BVWZDYYiZBMnxGSRuQzdJi5Se/image.png)
 
이와 동시에 Bitswap의 토큰을 1개 이상 들고 있을 경우 전송 수수료 할인을 할 예정이며 할인율은 현재 50%정도를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확정) 


![image.png](https://cdn.steemitimages.com/DQmZare6gUk6Lcc4cK8sDjWBRza2LQPaq1KeSpViaqgtEQ7/image.png)

물론 토큰 한개 이상을 가지기 위해서는 4천불 이상을 투자해야하는 관계로 쉽게 받을 수 있는 할인율은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 개인적인 생각
이런 식으로 스팀에서는 임대 형식으로 밖에 진행될 수 없었던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이 수수료로 인한 자체 비용 조달과 Creator Coin 투자를 통한 자체적인 지분 판매(?)와 비슷한 형태로 프로젝트의 방향성과 수익성을 만들어갈 수 있는 구조가 새로운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이후에도 많은 프로젝트들이 이런 방식으로 출몰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중에서 각 운영자들의 신용도에 따라 그 프로젝트의 성폐도 좌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