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에서 가입인사를 제외하고 첫글을 이 책으로 올리게 되네요!
저는 올해 대학생이 됐습니다.
 작년까지만해도 입시에 쫓겼던 신세라 책이라고는 기출문제집에 있는 비문학이나 소설이 전부였습니다.
 대학생이 되니 고등학교생때보다는 시간적으로, 금전적으로도 여유가 생기게 돼서 책을 읽을수 있게 되어 기쁘더라고요 ㅎㅎ
 과제나 약속이 없을때,  카페나 집에서 편하게 읽을 책을 구하려 서점에 갔습니다.
 책과는 그동안 거리가 멀기도 했고 어떤책을 읽고싶어하는지 몰라서 이리저리 둘러봤어요.
 자기계발이나 외국어, 자서전 위주로 찾아봤는데요!
 제 눈에 띄는 책은 바로 오늘 제가 여러분께 소개 드릴 <상대방의 마음도 생각하는 배려의 대화>라는 책입니다.

![](https://cdn.steemitimages.com/DQmT5GLSB643EkEFkqsfFoKPZA2fUzdoD8aeWvQKSh3EgDM/image.png)


 요즘 예전보다는 사람들과의 대화도 많이 줄어들고, 식사나 카페를 갔을때도 핸드폰을 하느라 제대로 된 대화를 하지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느낍니다. 여러분도 느끼셨나요?ㅎㅎ
그런 부분도 안타깝고, 줄어든 대화에서라도 제대로 된 대화를 해야한다고 생각을 해요.
이 책에서는 대화를 풀어나가는법,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대화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있습니다.
저는 제가 생각하기에 나름대로 대화를 잘하고있다라 생각을 했었는데 이 책을 보니 약간 부끄러워졌어요ㅋㅋ
배려에 대해서,언어습관에 대해서,대화소재 등등에 대해서 좋은 내용들이 많더라구요.
그 중에서도 제가 이건 진짜 필요하다 느낀 내용을 간단히 여러분께 알려드리려합니다!

1-대화는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려면 대화소재가 어느정도 있어야 대화가 되겠죠? 
만약 소개팅이나 첫대면을 하는 상황이라면 서로의 취미,취향 등에 대해서 먼저 가볍게 이야기를 하고 
평소에 보고들은 다방면의 다양한 대화소재를 정리해서 자신의 이야기 소재로 삼을 수 있다면 대화는 끊기지 않고 어색한 시간을 맞이하는일이 없을거라해요.

2.공유하면 대화가 즐겁다!
상대방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를 언급하는 것은 열 마딩디의 말을 늘어놓는 것보다 효과적입니다. 상대방과 자신의 공통점이나 공동의 관심사로 대화의 실마리를 가볍게 풀어나가는 것이 앞으로 진지한 대화로 이루어질 수 있는 기초가 되는것입니다. 좀 더 열린 마음으로 대화를 나나누기 위해서는 대화의 상대방에 대해서 사전에 정보와 자신이 하고싶은 이야기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3.대화의 절반은 목소리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있듯이 듣기 좋은 목소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군가를 만나서 그 사람을 판단하는것은 대화의 내용이 7%, 목소리 38%,분위기나 품위가 55%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이것을 '멜라니언의 법칙'이라고 하는데 목소리는 누군가의 이미지를 판단하는데 큰 비율을 차지합니다.
좋은 목소리를 태생적으로 모든 사람이 가질 수는 없지만, 신경을 써서 대화주제에 맞게, 상황에 맞게 목소리를 낸다면 충분히 좋은 목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호감을 가질 수 있는 부드러운 말투, 밝은 목소리의 소유자가 된다면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좋은 기술을 소유하는것입니다.

4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고 있음을 각인시키고 대화를 시작해라!
서로의 의견이 다를지라도 상대의 주장을 존중해야하며 자신의 의견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정당한 논리로써 이야기 해야합니다. 상대의 의견도 물론 폄하하면 안되겠죠?

5.칭찬은 가장 효율적인 투자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싶은것은 사람의 본능입니다. 그러므로 사회생활이나 친구사이에서도 상대방의 장점을 칭찬해주는 것은 상대의 마음을 얻는 가장 효과적인 처세술입니다.


제가 중요하다 생각한 5가지를 꼽아봤는데요, 여러분이 생각하시기엔 어떠신가요?
대화의 중요성은 생각보다 큰 것 같아요. 대화로 행동을 정하고, 생각을 나누는것이니까요.
첫 포스팅이라 글이 생각보다 길어지기도 했고, 글을 쓰는법도 아직은 어색하네요 ㅎㅎ
자주 포스팅을 해서 글을 쓰는법도, 여러분께 전해드리고싶은 이야기도 잘 준비해야겠어요.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