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범바위로 여행을 떠납니다.
차량은 출입 금지, 바위를 오르는 입구가 80m입니다.
범바위 호랑이 바위이지요. 어찌 보면 부엉이 바위 같기도 합니다.
### 범바위의 유례
이 마을은 면 소재지로부터 북서쪽으로 역 300m 지점에  위치하고, 명지산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다. 목동 제2교를 서북쪽으로 두고 마을이 형성되고, 서북쪽으로 제령리와 경계를 두고 있다. 마을 동쪽으로 범바위가 마을을 굽어보고 있으며, 그 범바위 아래 기름진 죽암뜰에서 양질의 쌀이 생산된다. 바위의 모습이 큰 호랑이가 웅크리고 앉아있는 모습이라서 범바위 마을이라고 부른다.

웅장한 범바위가 보습을 드러냅니다.
북면사무소에 주차를 하고 범바위 구경을 할수 있덥니다.
오르는 길 바위 아래에 한봉을 많이 가져다 놓았습니다.
맛있는 자연산 꿀이 만들어 지는 곳이지요.
올해는 꿀을 많이 채취하였을지 궁금합니다.

소나무와 잣나무 숲길을 걸어갑니다.
바람에 솔향기가 풍기니 코끝으로 피톤치드가 흠뻑 들어갑니다.
좋은 피톤치드, 좋은 공기 많이 마시어 봅니다.  

정상에 오르니 한옥으로 만든 전망대가 있습니다.
한옥 전망대가 아늑하니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정상에서 가평천도 바라보고 저멀리 화악산도 보입니다.
시샘을 하는지 화악산이 보이다 숨다를 반복합니다.
웅장한 바위산이 나타납니다.
전망대도 보이고 범의 형상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범을 닮은 바위 형상을 어떻게 그려야 할까요?
각자그림 그리기 나름이겠지요.
범이 아니면 호랑이를 그려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