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먹방은 전 집으로 떠나 봅니다.
상호는 상록수입니다.
상록수 하니 동혁과 영신의 사랑 이야기와 농촌계몽운동을 소개한 심훈 작가의 상록수가 생각납니다.
심훈 작가는 시인이자 소설가이며 영화배우 겸 감독으로 활동을 하였다고 합니다.
다시 상록수 전집으로 돌아갑니다.
전집은 막걸리가 제격입니다.
실내는 약간 어둡지만 인테리어가 눈길을 끕니다.
꽃병도 있고 사진도 있고 사장님 활동 내용도 있습니다.
가평 잣막걸리도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주류, 음료, 물은 셀프라고 합니다.
퓨전 메뉴도 있고 녹두전도 있습니다.
오늘은 모둠전과 감자 전을 주문합니다.
상록수 전집에서 반찬, 초장, 간장, 김치입니다.
전집에서 반찬이 나오는 것은 이상하지요.
막걸리를 주문합니다.
막걸리는 역시 가평 잣 막걸리가 최고입니다.
예전에는 파란 병이지만 지금은 하얀 병에 나옵니다.
감자 전에 막걸리 추가합니다.
오늘은 막걸리로 저녁을 대신합니다.
오늘이 언제일까요? 지난 오늘도 오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