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넘게 아기를 데리고 해외여행을 하다보니
컴퓨터를 켤 시간이 없네요.
그러다가 코로나 검사 예약차 거의 몇 주만에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확실히 저는 모바일보다는 컴퓨터 세대인가 봅니다.
노트북 키보드와 마우스로 일을 할 때 처리속도나 정확도,
그리고 생각의 확장력 같은 것이 훨씬 더 높아지는 것 같아요.

아이폰으로 스팀코인판에 글을 쓰는 법도 몰라서
오늘에서야 코인판에 글도 남겨보네요.

이제 오늘의 일정을 다시 시작해야 해서 이것도 끝.

요새 코인이 난리인데
민트클럽이 올라주고, 스팀도 선방해주어서 그나마 다행인 상황입니다.
집이었다면 M2E나 NFT도 늦게나마 따라갔을텐데,
아쉽지만 아기와 여행에 집중해봅니다.

이제 하와이 6주 살기도 어느덧 마무리되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