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by newsman.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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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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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2020년 11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에게 "예산이 필요하면 '살려주세요' 해보라"고 말해 논란을 부른 박범계 의원이 "제 부족함을 먼저 뒤돌아본다"고 반성했습니다. 박 의원은 또 "누구보다 사법부 독립을 간절히 바라는 사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판사 출신이라 판결문처럼 더 말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것을 아셨어야지~

2. 공수처장 후보인 석동현 변호사(국민의힘 추천)가 지난해 '문재인 하야' 집회에서 “안보에 도움이 된다면 친일파가 되겠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는 최근 "공수처는 태어나선 안 될 괴물"이라고 말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친일파들도 ‘조국 근대화’를 주장하며 나라를 팔아먹었지 아마?

3. 안철수 대표가 야권 재편이란 화두를 던졌습니다. 구체적으로 신당 창당을 의미하는 건지, 단순히 야권연대 논의 수준의 조직을 만들자는 건지는 모호한 입장이지만, 안 대표 제안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에 파장을 불러왔습니다.
3석 국민의당이 103석 국민의힘을 줬다 폈다 하는 겨? 과연 먹힐까 몰라~

4.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오랜 갈등에 말을 아끼던 정세균 총리가 공개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정 총리는 "윤석열 검찰총장은 자숙하고 추미애 장관은 직무 수행 과정에서 더 점잖고 냉정하면 좋겠다"고 지적했습니다.
추 장관이야 정치인 출신이라 그렇다 쳐도... 아~ 대선 후보 1위하셨지~

5. 보수 대선주자로 떠오른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선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를 제치고 맨 앞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여권의 공격이 강해질수록 윤 총장의 지지율이 오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진심 축하드립니다. 어여 사표 던지시고 검찰대국을 위해 출사표를 던집시다~

6. ‘월성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수사에 착수한 검찰이 당시 근무했던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실 행정관 두 명의 자택과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청와대 윗선의 지시가 있었는지도 확인에 들어갔습니다.
살아있는 권력도 비리가 있을 때 수사 하는 거지 정책을 따져 묻겠다니 원~

7.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월성1호기’ 관련 수사에 대해 "정치적 목적의 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검찰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 재직 시절 같은 사안을 각하했다"면서 "정치적 목적의 편파 과잉수사"라고 직격했습니다.
“진실이란 게 항상 진실은 아니다”라고 하신 분이라 그때그때 달라요~

8. 서민 교수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안 오르는 것은 국민 탓을 해야 한다”고 말해 논란입니다. 서 교수는 “정치권과 언론이 국민을 띄워주는 바람에 국민들이 자기들이 대단한 줄 안다”며 “국민 탓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생충 전문이라고 하시더니 국민을 국민의힘 기생충으로 아시나... 별~

9.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라는 발언으로 2심에서 유죄를 받은 고영주 전 방문진 이사장이 '자유한국21'(가칭)이라는 이름으로 창당에 나섰습니다. 그는 ‘대한민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며 “분연히 일어서야 할 때"라고 전했습니다.
‘세상은 요지경’이라는 노래가 지금 나왔으면 히트쳤을 텐데...

10. 서울중앙지검이 윤석열 검찰총장 아내 김건희 씨의 사무실과 나경원 전 의원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모두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성윤 지검장이 성급한 수사를 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12번도 넘게 고소 고발한 나경원 수사가 성급했다고, 그러면 조국은요~

11.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세분화에 이어 오는 13일부터 마스크 미착용에 따른 과태료 부과가 예정돼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대중교통, 편의점, 카페 등에서 마스크 미착용을 둘러싼 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방귀뀐 놈이 성낸다지만, 방귀는 냄새나고 말지... 코로나는 죽어~

12. 항문 속에 50억 원 상당의 금괴를 숨겨 밀수한 70대 남성이 실형에 처해졌습니다. 이 남성은 중국과 한국을 오가면서 항문 속에 금괴 1kg씩을 넣어 은닉하는 수법으로 총 112차례에 걸쳐 금괴 112kg을 밀수출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거시기가 찢어지게 가난하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찢어지게 더럽게 버셨구먼~

13. 싸이월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만료되는 도메인 계약을 또다시 연장했습니다. 도메인 기한 만료로 사라질 위기에 있던 싸이월드는 당장 숨통이 트였지만, 최종 폐쇄 여부는 투자 유치 성사에 달려 작지 않은 난관이 예상됩니다.
모아 놨던 도토리가 어딘가 있을 텐데... 그거라도 보내고 싶다~

14.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먹더라도 무조건 탈이 나는 건 아니라는 건 과학적인 사실입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집에서 가능한 일로 현행 식품위생법은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ㆍ식품·원재료를 보관·판매하면 안 된다’고 정하고 있습니다.
유통기한 옆에 진심 먹어도 되는 소비기한을 표시해주면 좀 좋아~

막 나가는 서민 “우리 국민, 민주주의에 도움 안 돼”.
나경원, 압수수색 영장 청구에 "정치보복, 싸우겠다".
'윤석열 총장 1위' 소식에 국민의힘 중진들 ‘자아비판'.
"황교안 장로당 '2번' 찍어라" 설교 60대 목사 벌금형.
윤석열 24% 첫 선두 이낙연 22.2% 이재명 18.4%.

처음엔 우리가 습관을 만들지만, 그다음에는 습관이 우리를 만든다.
- 존 드라이든 -

담배를 배워 피우는 것과 건강을 위해 운동을 시작하는 것 등이 만들지 말아야 할 습관과 좋은 습관 중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 당신은 또 어떤 습관을 만들어 갈 생각이십니까?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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