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개방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열린음악회가 1995년 5월 이후 27년 만에, 청와대 본관 앞 대정원 야외 무대에서 개최되었는데요,

국악, 클래식, 대중가요,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무대에 올랐고, 지역 주민과 국가유공자, 다문화/한부모 가족 등 초청 받으신 분들이 참석 하셨다네요. 

객석에서 깜짝 등장하신 윤 대통령께서는 "이 청와대 공간은 아주 잘 조성된 공원이자 문화재이며 무엇보다 '국민 여러분의 것'이다" / "이렇게 5월의 멋진 날 밤, 국민 여러분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같이 들을 수 있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등등 소감을 전하셨습니다.

3만명 신청에 1500명만 당첨 되어 참석 하셨다는데, 각지의 국민들이 뜻 깊은 자리를 가진 만큼, 국민들도 기쁘고 행복하며, 진정 '청와대가 국민들의 품'으로 온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