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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구석구석, 오늘은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144번지에 위치한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입니다.

이곳에 이런곳이 있었네요.
여기를 알고 간 것은 아니고요. 이 주소에 느티나무 보호수(고유번호 서14-13)가 있어서 이것을 찾으러 갔다가 이 묘원을 알게 됐네요.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에서 양화진은 "원래 항구이자 양화나루를 수비하는 양화진이 설치되 있던 곳이라 이렇게 불렀다."라고 나무위치는 설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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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나무위키는 "고종황제 이후 대한민국의 종교계, 언론계, 교육계 등에 공헌한 외국인 인사 500여명의 묘가 있다. 그 중에서 구한말 개신교 선교사 및 가족들의 수는 145명. 이래저래 한국 근현대사와 관계된 인물이 많다. 대한매일신보의 발행인 어니스트 베델(배설), 장로회 선교사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 배재학당의 설립자인 헨리 아펜젤러[1], 이화학당의 설립자 메리 스크랜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의 설립자 더글러스 B. 에비슨, 감리회 선교사이자 독립운동과 한글 발전에 큰 역할을 한 호머 헐버트 박사, 대한제국 애국가를 작곡한 음악가 프란츠 에케르트의 묘도 여기에 위치하여 있다. 최초로 안장된 인물은 헤론(J.W.Heron)으로, 1890년 7월 28일이다."라고 자세하게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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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에 이르는 세월동안 조성되었던 곳으로 이곳은 우리의 봉분 등이 있는 공원묘지와는 꽤 많은 차이가 있더군요. 그냥 외국공원을 방문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산책하는 일반인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반려견과 함께 오는 시민들도 봤어요. 

[외국공원에 온듯한 묘원]
묘원을 한바퀴 돌면 그렇게 큰 거부감이 없더라고요. 공원산책길처럼 느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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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원1]
묘원이 잘 정돈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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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원2]
산책길처럼 깨끗하게 정리가 잘 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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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보호수]
당초 보고자 했던 느티나무 보호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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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나무위키에 따르면 이곳은 "무료안내 가이드까지 운영한다."라고 알려주네요. 세부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시간대는 월요일~토요일 하루 4회이며, 사전 예약을 하는 것이 장려되지만 당일 방문도 가능하다. 코스는 실내 영상물 시청 → 묘소 참배 → 양화진홀 관람이며, 전체적으로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그 외에 유료로 안내해 주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이곳을 관리하는 100주년 기념교회와는 무관하다."라고 말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r><b>여행지 정보</b><br/>●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양화진길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br/><br/><hr><br/><center><a href='https://kr.tripsteem.com/post/tt20190512t115451715z'>대한민국 구석구석] 양화진외국인선교사 묘원</a></cente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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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저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여러분들은 어떤가요?</s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