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3번째 즉흥연주, '선을 지킨다는 것' 과 예술계의 부흥에 대해. by pianistkl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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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anistklein · (edited)
$4.58
[music] 3번째 즉흥연주, '선을 지킨다는 것' 과 예술계의 부흥에 대해.
안녕하세요. 피아니스트 클라인입니다.
3월이 되니 곧 봄이 될 거라는 생각과 따뜻해진 날씨에 이래저래 
설레기도 하고 싱숭생숭하네요. 

3번째 즉흥연주 영상을 올려봅니다.
이제까지 올렸던 영상들 다 작년 혹은 제작년에 연주한 것이라,
이런 즉흥연주를 한게 좀 오래됐어요. 
올해엔 해본 적이 없어서 아쉽기도 하고, 앞으론 어떤것이 나올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https://youtu.be/DFBWMnd3KhI

재즈는 그 장르 안에서도 여러가지로 나뉘는 만큼, 정말 다양합니다.
그 범위만큼 자유롭고, 자유롭기 때문에 어렵기도 해요.
연주를 하다 보면, 의외로 가장 단순하고 흔한 코드진행에 즉흥연주를 '잘' 하는 것이
어려운 코드진행에 하는 것보다 어렵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 이유는, 뭐든지 베이직하면서 멋스러우려면 내공이 충실해야 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또한, 아주 자유롭게, 코드진행도 정하지 않고, 스케일 밖의 음들까지 치는 
자유즉흥 연주의 경우, 너무 자유로워서 마치 우주 미아가 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실제 2016년에 제가 현대무용가분과 주제만 정하고 자유즉흥 공연을 했을때
 느꼈던 감정이에요.

![ballerina-3055155_1920.jpg](https://steemitimages.com/DQmW5oozqgQ7sovmNJVSTR4EZsJyiuLKiX5zqAsRRKn4wyY/ballerina-3055155_1920.jpg)

이런 것은 연주 뿐 아니라 어떤 것에든 적용되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관계에서도, 서로에게 너무 간섭하지 않으면서 적당히 깊은 관심을 준다는 것이 어렵더라구요.
자칫하면 선을 넘어서, 관심이 오지랖이 되고, 오지랖이 간섭이 되고, 
간섭이 통제가 되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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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을 지키는 것과 뛰어넘는 것. 
이것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여러가지의 소재들이 있습니다.

예술에 있어서 형식을 파괴하는 것과, 전통적인 틀 안에서 하는 것을 이야기 할 수 있겠지요.
포스트모더니즘과 모더니즘의 비교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삶에 있어서도, 역시 선을 지키는 것이 어렵듯, 포스트모더니즘과 모더니즘의
장점만을 취한다는 것은 어려운 것 같아요. 


![astronomy-3187445_1920.jpg](https://steemitimages.com/DQmYKyD1Yua7jWAMHqdbZ35JnuWAWbVrKTYJWSCDJ2JfYjV/astronomy-3187445_1920.jpg)


저의 음악 ' 블루'와 'your starry eyes' 의 경우, 전통적인 형식(클래식함과
 스케일 안의 음들로 구성된 멜로디) 안에서 형식을 깬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뉴에이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보통의 뉴에이지는 이렇게 
템포가 자유로운 부분이나 전위적인 부분들이 들어가지는 않는 편이거든요.
그렇다고 현대음악이라고 하기엔 충분히 클래시컬한 편이라, 양쪽의 경계에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곡들은 예전 포스팅에 올려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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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뿐 아니라 어느 분야에서든, 혁신은 기존의 것을 뒤엎는 것이거나, 
서로 다른 것들을 융합시킨 것에서 나오곤 하죠.
그런 의미에서 저는 예술가들 간에 협업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애초에 스팀잇을 시작할 때에도 그런 바람이 컸었죠. 

하지만 아직까지 제가 경험하기로는, 국내에서는 15세기 르네상스 시대와 같은
메디치 효과를 기대할 만한 예술가들의 모임 같은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여러 모임들이 있긴 합니다만, 메디치 가문과 같이 예술가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서포트가 없어서인지, 여러가지로 아쉬운 점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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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예술계는 여러가지로 어렵습니다.
음원유통시장의 터무니없는 수익구조, 갈수록 줄어드는 '공연'에 대한 대중의 관심, 
국가에서 예술을 지원해주는 규모는 클래식이 아닌 이상 기대하기가 어렵고,
cd 를 찍어 직접 판매를 하기도 하지만, 이제 cd 를 들을 매체 조차도 usb나 음원으로 대체되고 있죠.

여러가지로 열악한 시스템이지만, 언젠가는 우리나라에도 예술의 부흥이 나라를 살리는데 
일조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신 분이 정치가로 활동해서 
작게라도 대한민국의 르네상스 시대가 오기를 바래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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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시스템을 바꾸거나 대규모의 자본을 유입할 수는 없지만
예술가들끼리 모여서 무엇이든 꾸준하게 함께 하는 것이 아닐까요.
그것이 협업이든, 토론이든 간에 말이죠.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 또한 나비효과 라는 것도 우리가 희망을 걸 수 있는
 이야기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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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lump ·
맞습니다. 예술가는 언제나 현장성을 외치지만 현실은 더는 오프라인 기반의 예술활동으로 불특정 다수의 대중이 찾아주길 바란다는 것이..이제는 구시대적인 발상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런 플랫폼에 기대하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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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istklein ·
구시대적인 발상이라고 볼수도 있겠지만, 공연이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라이브로 봤을때 현장감과 감동이 배가되는 것이라서, 영상으로 접하는 것과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점에서 시대 변화가 있더라도 유지되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것을 소비하는 사람들이 적어진다는 것이 안타깝고 씁쓸한 현실이네요. 이에 대한 어떤 현실적인 긍정적 대안 같은 것도 딱히 잘 모르겠고...그래서 공연계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입니다. 수많은 공연장들이 하나둘씩 문을 닫고 있죠. 클래식 같은 경우에 그렇게 되지 않는 것을 보면, 어느 장르의 예술이든 국가에서 얼마나 지원해주느냐도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런 자본이 없이는 예술을 보여줄 공간 운영이며 예술가들에게 주어지는 페이며 유지되기가 어려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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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lump ·
맞습니다. 현장성이란 대체불가능하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저도 피아노로 미디어 퍼포먼스 공연을 하는데요, 이 공연을 관객이 직접 찾아와서 느꼈으면 하는 마음이 뭔지 잘 알 것 같아요. 또 영화계와 미술계에도 몸 담고 있다보니 갤러리에서 그림을 직접 마주한다는 것, 그리고 극장에서 영화를 보기 원하는 창작자의 마음 또한 십분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아무리 온라인에 홍보를 하고 SNS로 홍보를 하더라도 지인팔이가 끝나고 나서 찾아오는 관객 수는 정말 처참한 현실을..아마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움직이지 않는 관객을 탓할 수는 없고, 이제 오프라인 행사에 불특정 다수의 관객이 참여하길 바라는 이 창작자의 마음 자체가 이제는 구시대적 발상이 아닌가... 하는 자포자기성 심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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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ro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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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과 연주 감사합니다. 클라인님 같은 뮤지션들이 좀 더 음악에만 집중할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네요. 여러모로 음악하기 힘든 현대입니다.

그나저나 말씀하신 '블루'는 다시 들어봐야겠네요. 저는 전통의  방법으로밖에 곡을 만들지 못하는 사람이라 다시 말씀해주신 부분 참고하면서 들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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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istklein ·
그런 세상이 올 것인가에 대한 희망 같은것은 제가 죽기 전엔 기대가 되지 않습니다...^^; 앞으로 더 어려워지면 어려워졌지 좋아질 것 같진 않아요. 음원시장은 기형적인 수익분배구조로 돌아가고, 오디션 프로그램에 자극적인 컨텐츠에만 대중들은 익숙해질 것이고, 아무나 음악 하려고 뛰어들기는 해서 경쟁은 더 심화되는데 설 자리는 없어지고, 공연장은 운영이 어려워져서 문을 닫고, 예술인들은 예술 말고는 할줄 아는게 없어서 먹고사는게 쉽지가 않은데 예술계에서의 일들도 인맥과 세습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들도 많은지라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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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ghtsimulator ·
> 15세기 르네상스 시대와 같은 메디치 효과를 기대할 만한 예술가들의 모임 같은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여러 모임들이 있긴 합니다만, 메디치 가문과 같이 예술가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서포트가 없어서인지, 여러가지로 아쉬운 점이 많더군요.

메디치 효과하니 이탈리아에 갔을 때가 생각납니다. 바티칸에서 누구 좀 만나고 천상의 성으로 가는 길에 길거리에서 연주하는 음악이 너무 좋아 한동안 멍하니 연주곡을 들었습니다. 그 분이 자리를 정리할 때까지 넋 놓고 듣다가 다가가서 너무 잘 들었다면서 주머니를 뒤지는데 5유로가 있어서 드리고 왔습니다. 사실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연주를 한곡씩 듣고 그 분에게 동전을 드리곤 했습니다.

생각해보면 일반 시민들도 외국에 비해서 음악가, 예술가들에 대해 인색한 것이 아닌가하고 비교가 되는 장면이었습니다. 메디치 가문처럼 전폭적인 지원도 필요하겠지만 우리들도 음악가, 예술가들에 대한 인식의 변화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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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istklein ·
그렇죠. 예술가들에 대한 인식 변화가 있어야 하는데, 언제쯤 어떻게 하면 가능해질까 의문이네요. 아직까지도 예술한다고 하면 가난하고 게으르다 라는 인식이 도처에 널려 있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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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ghtsimulator ·
예술이 삶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 못느껴서가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예술을 몰라서 그런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 사실 저는 문화생활을 즐기는 것 중에 하나가 미술관, 연주회, 공연 보는 것 등도 포함되는데... 그래서 지방보다는 서울에 사는 것을 좋아하는데... 어떤 분들이 보시기에는 저의 이런 활동들이 배가 불렀다느니 쓸데없는데 돈 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니깐요.

아무래도 사람들이 예술 쪽에 대한 인식 때문에 대부분의 예술가들이 가난할 수 밖에 없는 것도 사실인 것 같아요. 물론 가난하지 않는 예술가들도 많지만요. 사람들이 예술을 즐기고 작품에 대한 지출을 해야 당연히 예술가들도 어느 정도 생활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게으르다라는 인식은 그들의 눈에서 바라볼 때 게으르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긴합니다만... ^^;; 아무튼 인식의 개선이 먼저라고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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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us707 ·
짱짱맨 태그 사용에 감사드립니다^^
존버앤캘리 이번편은 왠지 찡함..^^ 
https://steemit.com/kr/@mmcartoon-kr/20180307
[골든티켓x짱짱맨x워니프레임] 10차 옴팡이 이모티콘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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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doja ·
'적당히'라는 단어 만큼이나
난감하고 복잡하고 정도를 얼마만큼 지켜야하지?
라는 생각이 들게하는거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경험하면서 겪어야 하니
쉽지는 않겠구나 싶은 생각이 절로 듭니다.

님 말대로
우리나라는 창작가분들께 살아가기 녹녹치 않지만...
스팀잇은 어쩌면 그러한 녹녹치 않은 곳에서
빛이되고 희망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잘 보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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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이 그런 가능성이 있을까요. 잘 모르지만...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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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t_title"[music] 3번째 즉흥연주, '선을 지킨다는 것' 과 예술계의 부흥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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