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상승과 정부의 영향력 확대 by p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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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과 정부의 영향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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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發 코로나로 정부의 영향력이 확대하는 가운데 미국과 독일에서 관련 백신이 개발된다. 한편 유로 존의 성장률 축소가 예상됨에도 물가상승 요인이 존재한다. 그리고 교착(膠着)상태인 Brexit협상 합의에 낙관적 입장이 존재한다. 

- ## 긴급사용이 가능한 백신개발
美화이저의 코로나 백신은 높은 유효율로 단기 내 긴급사용이 가능하다는 평가가 존재한다. 美화이저와 獨비온테크에 의하면 共同(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임상시험에서 감염을 막는 유효율이 90%가 넘는다. 현 시점에서 안전성을 둘러싼 우려는 없어 영국은 물론 조만간 긴급사용을 위한 美당국 승인을

 추진할 방침이다. 전기(前記)한 두 회사는 美정부와 19.5억 달러(2.2조원)의 계약을 체결하며 이미 백신생산에 착수하고 있어 연내 최대 5천만회분이 제조될 전망이다. 관련 소식으로 여전히 높은 VIX(변동성지수)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유럽의 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한다. 참고로 VIX는 장기평균인 20을 여전히 상회하고 있어 중국發 코로나19로 인한 투자자의 불안한 심리를 반영한다.

- ## 정부의 영향력 확대와 Risk요소
중국發 코로나19(우한폐렴)로 인한 정부의 영향력 확대로 위험요소가 상당하다는 분석이다.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Pandemic)이 확산되면서 또 다른 변화는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Invisible Hand)이 아닌 각국 정부의 손이 커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중요한 문제는 정부가 어떠한 형태로 존재감을 보일 지가 관

건(關鍵)이다. 확산속도가 빠른 신종 코로나19는 정부의 기업과 산업분야에 대한 소유권확대의 선호로 연결된다. 정부소유의 은행은 민간부문이 기피(忌避)하는 기업에 신용을 제공하고 있지만 일부는 정치적 개입을 강화하여 정치적 수단으로 악용(惡用)될 소지가 있으며 게다가 제도적으로 취약한 국가는 공공부문 지배구조를 좌우하여 부패 등으로 점철(點綴)될 우려가 존재한다.

- ## 낙관적인 브렉시트 협상 근거
영국의 유럽연합 이탈 즉 브렉시트(Brexit) 관련 협상은 궁극적으로 합의 없는 No Deal보다는 합의가능성이 큰 편으로 분석한다. 얼마 남지 않은 연말로 다가온 시한 내 Brexit 합의도출과 관련된 낙관론은 2가지 요인에 근거한다. 첫째 일부 논란은 있지만 브렉시트 협상에 강력히 반대하는 주체가 없는 상황이다. 또한 교착(膠着)국면의 주요 원인인 어업권 문제는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다. 둘째 지정학적 측면에서 美신(新)정부와 EU(European Union) 및 영국의 공조(共助)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브렉시트 합의는 이를 위한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서도 그 어느 때보다 미국, EU, 영국의 협력이 필요하다. 참고로 2020년 10월 英소매매출(전년 동월대비)은 5.8%이며 이는 직전 9월(4.6%)과 예상수치(4.2%)보다 높다.

- ## 성장률 축소와 물가상승 요인
ECB(유럽중앙은행, European Central Bank)에 의하면 유로 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경제는 올해 4/4분기에 성장률이 축소될 우려가 존재한다. 올해 9월 ECB가 같은 기간 성장률을 3.1%로 예측한 상황이지만 이후 코로나19 감염 재(再)확산에 따른 각종 제한조치로 경제활동이 위축(萎縮)되고 있음을 표명한다. 여기에는 시장관계자 대부분도 동조(同調)한다. 한편 세계경제가 수급불균형 등으로 물가상승 압력이 급격히 강화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Global 주요

국은 최근 경기부진을 겪고 있지만 Global 무역상품 관련 물가는 2015년 제조업의 불황시기보다 높다고 평가된다. 이는 아시아지역의 경제성장이 회복되면서 석유를 제외한 대부분의 산업제품 물가가 상승하고 있어서다. 또한 전 세계 공급능력이 훼손(毁損)된 상황에서 코로나19 백신의 대량접종이 시작되면 수요가 급증하고 물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다수의 주요 중앙은행이 일정수준 경기과열을 용인할 수 있다는 입장도 물가상승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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