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ealmankwon입니다.

요즘은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6시에 칼퇴근을 해도 1시간 거리에 있는 한의원으로 직행을 합니다.
한의원에서 1시간 반을 치료를 받고 집에 가면 9시.
9시에 저녁을 먹고 좀 있으면 10시.
포스팅을 하고 나면 11시.
컨디션이 좋으면 개발공부와 KRWP 관련 연구를 하는데 하루종일 회사에서 일하고 치료받고 나면 머리 속에 들어오지 않아 멍하니 있거나 스몬을 하고 그냥 잠들어 버립니다.

어제는 토요일이지만 내일 있을 대표님 시연 때문에 출근을 했습니다.
개발 하던 것을 마무리 하고 회의실에서 최종 리허설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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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은 보조배터리로 네트워크는 무선랜을 설정하여 그냥 들고 들어가면 되게끔 만들고 집으로 왔습니다.
아내가 오늘 교육을 가는 바람에 아이들과 함께 출근을 했다가 퇴근을 했습니다.
저녁에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씻기고 재우고 나니 조용한 시간을 보내게 되네요. ^^

오랜만에 스코판에 글들도 읽고 이래저래 시간을 보내다가 공짜뽑기판으로 오랜만에 한번 가봤습니다.
갔다가 번쩍번쩍 거리는 녀석이 제 눈을 멀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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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못 먹어도 고다!!!
바로 로또참여권을 질렀습니다.
SCT가 얼마없어서 KRWP로 3개를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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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보이가 만든다고 고생을 많이 했는데 저는 이제서야 처음 써보내요 ^^;;;;
아주아주 잘 만든 것 같습니다.
참여자들도 많고 ㅎㅎ

과연 저의 운은 어떻게 될지!!! 

매일 매일 바쁜 생활을 보내고 있어서 정신없는 요즘이라 꿀꿀한 마음이 많았는데 별거 아닌 거지만 뭔가 기대감이 생기네요 ^^
이래서 로또를 사는가 봅니다.
누군가는 이렇게 얘기하더군요.

"로또는 추첨이 끝나자마자 바로 사야 가성비가 높다"

일주일동안 기대하면서 지낼 수 있기 때문이라죠.
이런거 보면 역시나 삶은 기대감과 희망이 있어야 즐겁고 행복한가 봅니다.

로또가 아닌 다른 것에서 기대감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일들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인생 2막을 위한 발걸음을 시작하면 그렇게 될까요? ^^
즐거운 일들이 가득하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