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jalandsfoss-1751463_1920.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cQPEJxBNe1BG1rhr26mxDyxGDhy5TFPG9Z6EguW4utP8/seljalandsfoss-1751463_19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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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어서 그런지 이번주는 영화를 많이 봤는데 오늘도 리뷰를 위해서 아주 예전에 봤던 이 영화를 다시 봤다. 오늘 리뷰할 영화는 바로 영화 '아일랜드'다. 2005년 작품인데 2000년 이후에 나오는 SF영화들의 소재에 압도적으로 많이 표현되는 것은 바로 '복제인간' 테마가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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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도 바로 '복제인간'이라는 주제를 영화 안에서 은유적인 표현으로 그들을 속이는 상징인 '아일랜드'로 표현하고 있다. 영화 안에서 어떻게 이런 시설과 어떤 원리로 복제인간들이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설명은 없지만, 의뢰인들의 투자를 받아 자신과 동일한 복제인간을 주문해놓고 자신의 신체에 이상이 생기면 '복제인간'의 장기 등을 활용해서 삶을 이어가거나 또는 출산을 위한 도구로 활용하는 내용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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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으로는 '이완 맥그리거'와 '스칼렛 요한슨'이 나오는데, 우연한 기회로 그들에게 알려진 '아일랜드'가 지상낙원이 아닌 그들을 죽음으로 이끄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영화는 빠르게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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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영화에 모든 장면들이 다 논리적으로 설명될 수는 없겠지만, 기억이 복제되는 부분도 약간은 상상이 가지 않는다. 기술적으로 '뇌이식'이라는 부분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기억을 주입할 수 있다면 주입된 기억으로 살아가는 나는 나일까하는 의문이 생긴다. (써놓고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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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미래에 이런 서비스(서비스라 써놓고 보니 정말 이상하다.)가 생겨난다면 복제된 나를 나는 나로 인지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복제된 나를 새로운 신체로 활용한다면 이전에 나는 폐기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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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최근에 동물 복제에 대한 연구들이 조용하지만 (필자가 잘 몰라서 그런지도...) 여러가지 부작용을 생각해보면 인간복제라는 것이 얼마나 큰 윤리적인 문제를 가져올지 상상이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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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의 수준이 아니더라도 만약 인간의 장기가 복제되어 이식될 수 있다면 아마도 부와 권력을 가진자들은 영생에 가까운 삶을 누리게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본다. (기술이 그 정도가되면 뇌도 젊게 만들어주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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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마이클 베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는데, 이상하게도 흥행에는 참패했다고 한다. 하지만 예외가 있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무려 300만명이 넘게 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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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영화라 생각되지만, 전반적으로 어설픈 설정과 약간은 부족해보이는 논리적인 연결고리가 영화의 흥행에 방해요소가 된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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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인간' 정말 미래에는 현실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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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사진은 Pixabay에서 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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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4> realprince </H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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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1635-the-island?language=en-US

Critic: AA

영화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1635-the-island?language=en-US

별점: 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