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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량 오르며 시작한 증시는 장중에 미국 쪽 이슈로 잠시 음전환 했다가 1%후반대 상승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개인은 여전히 매수 우위를 차지 하고 있고 거래량으로 바서 손바뀜이 꽤 생긴 시점 같다고 보입니다. 1450~1750정도의 횡보를 그려볼 수 있을까요?

코로나로 급락을 했다면 현재 사실 변한게 없습니다. 즉 오를 이유는 크게 없다는 것이죠. 정책 부양에 따른 기대감이라는게 추가 되긴 했습니다만... 맞습니다 주식이라는 것이 선물을 풀었을 때보다 선물이 포장되어 있을 때 그 효과가 더 좋은 것도 사실이니깐요..

강대국들의 코로나 피해가 점점 커져가고 있고 일부 리포트에는 장기화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제 전망, 경제 성장률 예측들을 내 놓고 있습니다. 사실 현 상황에 기반한 예측이지만 변화가 어찌 될지 모르니 사실 예측일 뿐입니다. 우리는 참고만 할 뿐이죠..

여러가지 알파벳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루비니 교수는 I형 급락 패턴을 이야기 했다고 하구요.. 일반적으론  V자 반등이 올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아직도 모르는 것일까요? 아니죠 알면서 그들도 할 말은 이것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영화 '컨테이젼'을 봐도 결국 백신이 나와야 실마리를 찾는겁니다. 생산이 된다 한들 생산량도 충분하지 않을거구요 초반에는 말이죠.. 이래저래 문제가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대처를 참 잘하고 있지만... 오랜기간에 장사가 없을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빗장을 걸어둔 나라도 아니고 무증상 감염자가 있기 때문에 사실 현상유지만 해도 매우 잘하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죠.

자연적인 면역력이 생길 것이냐, 백신이 개발될 것이냐... 이것이 해결책일 것이구요 그와중엔 할 수 있는 것은 얼마나 통제된 삶을 잘 해낼것이냐의 문제입니다. 

아무튼 코로나 이야기는 그만하고...

오늘 한진칼의 경영권 방어 이슈가 있었구요.. 두산중공업 차입금 이슈와 두산건설 매각 이슈가 크게 있네요.. 달러화는 빠른 속도로 안정되고 있구요.. 유가는 비슷하게 유지하고 있는데 원자재들이 조금씩 오르는게 보이고 있습니다.

방금 영국의 총리가 코로나에 걸렸다는 속보를 봤는데.. 이분 헤어 스타일이 인상적이어서 기억에 남는데 별일 없으면 좋겠네요.

긴장의 끈을 놓지 마시고 계속 코로나에 대처 잘하시기 바랍니다!
학생들 개학이 역시나 걱정거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