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mbraFgbk3X1Rk3F5HQoSAAAo9eTA6pt5Js1JX1A1oUukv.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QicEughbHS2ustFG1uvePL6KWvj5gHJ62C1xUeJGCEjM/QmbraFgbk3X1Rk3F5HQoSAAAo9eTA6pt5Js1JX1A1oUukv.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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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시장이
긍정적으로 연 6%~7%의 
경제성장률을 보여주고 있고

미중무역의 수혜에 힘입어서
글로벌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에 대해 부합하듯이
베트남 투자로 돈들이 쏠려들고 있는 가운데

이전부터 해외투자에 관심은 있었지만
투자를
어떻게 해야할까 싶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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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에서 활동했었던 @jongsiksong님께서 작성하신 포스트
[주식투자로 1조 원의 재산을 만든 어떤 직장인의 간단하고도 강력한 투자방법](https://steemit.com/tooza/@jongsiksong/57qspj-1)

> 오늘 소개드릴 이분도 평범한 직장인 신분으로 주식 거부가 된 인물입니다. 현재는 자산의 대부분이 삼성전자인데, 갖고 있는 주식의 규모가 1조 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 이분의 투자 스타일은 경악스러울 정도로 심플하고 우직합니다. 월급을 받으면 시가총액 1위 종목만 지속적으로 매입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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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포스트를 접하였고
그대로 접목시키는 차원에서

[(주식)무작정 배트남 주식 매수해보기](https://steemit.com/kr/@sindoja/2wuh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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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시작하였고
지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지금에 이르는 동안에는

다종다양한 분야에
'빈그룹'의 브랜드를 곳곳에
영향을 펼치기 위해서 투자에 열열하는 모습에
내심
'이거 괜찮을까?'
싶은 생각도 있었지만
'시총 1위'를 바탕으로 한 투자방법을 생각하며 존버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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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부터

['베트남의 삼성' 빈그룹, 국제신용평가사 피치 평가 거부 | 연합뉴스](https://www.yna.co.kr/view/AKR20190703064400084)

[피치, 'SK 투자' 빈그룹 신용등급 평가 거부 - 매일뉴스](https://www.maeilnews.co.kr/mobile/article.html?no=3612)

이런 소식들이 들려왔고

이전에는 추가매입을 하고 있었지만
이 기사를 시점으로 매수 버튼이 눌러지지 않게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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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앙은행에서 부동산 기업 채권 매입을 중단하라는 지시](https://m.blog.naver.com/kswkso/221627866324)
> [출처] 베트남 부동산 기업의 파산위험과 빈그룹, 국내외 모든 투자에서 적극적인 투자는 자제해야|작성자 timetrad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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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투자를 하기 위해서
받아낼 필요가 있는 유동성 자금이
원활하지 않을수 있다는 가능성이 발생하게 되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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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보기 힘든 국산차를
자신이 만들어냄을 통해서 국산화시키기 위해서
세워놓은 회사에서

[‘베트남 국민차’ 곳곳에서 감지되는 이상신호](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9041413378017)

[‘하나의 제국’ 빈그룹 조직 문화도 도마에](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9041655394244)

보여지는 성과가 생각이상으로
더디게 되어지는 한편

[베트남 부패스캔들, 빈그룹 회장 동생 '특별대우' 논란](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90905010003598)

[베트남 최대 부패스캔들…전직 장관에 빈그룹까지](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9090401000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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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일들이
연이어 뉴스를 통해서 접해지게 되니
'이거 괜찮을까?'라는 생각에서
'어 이거 않되겠다;;'싶은 생각으로 돌변하게 되면서

작년부터 투자를 해오던 '빈그룹'을 
전량 매도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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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그룹 매도 2019 8 30.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Tp9ghqWi1b6zYGK7emaDcBWNAY6t8fHLD13wWKkVjyk9/%EB%B9%88%EA%B7%B8%EB%A3%B9%20%EB%A7%A4%EB%8F%84%202019%208%203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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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1위'라는 점''만' 믿고 
깊이 알아보지 못했기에 이런저런 소문에 '존버'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해당 기업을 보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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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손수호] “대우 신화 김우중, 지금 어디서 뭐하나?"](https://www.nocutnews.co.kr/news/5081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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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에서도 잊혀질수 없는
'대우'관련된 과정이 해당 기업을 볼때마다
겹치게 보고 있었던지라 오히려 속이 후련하기도 하고
싱숭맹숭한 기분을 느끼게 되었는데
부디 별 탈 없이 잘 나갔으면 좋겠네요
(베트남에서 대우 사건이 터지는걸 상상하니;;;(절래절래))

이만 글을 마치며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수고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