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에게 탈모가 시작되면 여러모로 신경이 쓰이곤 합니다.**

일반적으로 탈모예방 방지에 좋다는 약을 복용 하기도 하고 모발 이식, 민간요법 또는 전립선 약을 복용하여 모발이 다시 생성되게 하기도 하지요. 

이와는 별도로 ‘둘둘둘(2·2·2) 샴푸법을 주장하는 기사기 있어 공유합니다. 

요약하면 **남성형 탈모증 위험이 있고, 지성 두피라면,**

**하루에 두 번 머리를 감고(건성 두피는 하루 한 번), 2분간 충분히 샴푸 거품을 내 두피를 문지르며, 이후 2분간 세제 성분을 제대로 헹궈 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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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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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모 전문 의사의 탈모 극복기… ‘2·2·2 샴푸법’ 실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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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artSelect_20210903-133624_Gallery.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UVQgoxptFQ3m3p5tSRuSE21ahoR6rzta6fY8hkoQVUM3/SmartSelect_20210903-133624_Gallery.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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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를 자주 감으면 탈모가 된다는 속설을 믿고 2~3일에 한 번 감았는데, 그 때문에 두피에 여드름 같은 염증이 많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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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폐물과 기름때가 모공을 막고 염증을 일으킨 것이다. 모낭 구조에 손상이 와서 털이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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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감으면 탈모된다는 속설이 의학적으로 틀린다는 것을 알고, 거꾸로 매일 아침·저녁 2번 머리 감기를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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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자 두피 염증이 가라앉았고, 우려했던 모발 탈락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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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되레 뾰루지 없는 건강한 두피 환경으로 모발이 건강해졌다. 지난 26년간 그렇게 매일 두 번씩 샴푸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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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과에 ‘삼삼삼(3·3·3) 양치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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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3번, 식후 3분 안에, 한번에 3분간 양치하여 치아 건강을 지키자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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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자는 **‘둘둘둘(2·2·2) 샴푸법’**을 주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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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형 탈모증 위험이 있고, 지성 두피라면, 하루에 두 번 머리를 감고(건성 두피는 하루 한 번), 2분간 충분히 샴푸 거품을 내 두피를 문지르며, 이후 2분간 세제 성분을 제대로 헹궈 내자는 것이다. 
> 
> 두피에는 모발이 6만~8만 가닥 있기에 세제를 충분히 씻어내려면 2분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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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샴푸 할 때는 손톱이 아닌 지문이 있는 손가락 부분으로 머리카락보다 두피를 문지르면서 해야 쌓인 노폐물이 깨끗이 청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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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피 림프액은 정수리에서 목쪽으로 흘러내리니, 이 방향으로 문지르면 림프 마사지 효과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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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PF7QTWTLRFSNDUTPKMNAZAJWY.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SxKPVyH4YLzTfF1mEvjmzmBAvmA6jEkbVK89HCqcCPn2/CPF7QTWTLRFSNDUTPKMNAZAJWY.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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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신의 **두피 타입에 맞는 샴푸를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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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성 두피인은 지성용 샴푸를, 중·건성 두피인은 보습 기능이 강한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 가족이 한 가지 샴푸를 같이 쓰기보다 각자 맞는 것을 쓰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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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지성 두피인이 건성 샴푸를 쓰면, 지루 피부염이 악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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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성 두피인이 지성용을 쓰면 유분이 지나치게 제거되서 피부 건조증, 마른 비듬, 가려움증 등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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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인 50대 남성 절반이 탈모일 정도로 많은데, 이는 **육식과 관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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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래 한국인 고기 섭취량이 늘면서 대장암이 증가하듯, 남성형 탈모증도 증가하고 있다. 
> 
> 모발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필수 단백질과 적절한 영양 섭취가 모발 성장에 중요하다. 
> 
> 육류 대신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야채, 생선과 콩, 두부와 같은 식물성 단백질 섭취가 탈모 방지에 도움 된다.
> 
> 밤과 낮이 바뀌는 수면 습관이나 과도한 스트레스, 지나친 음주, 흡연 등도 탈모를 촉진한다.


[출처 : ‘2·2·2 샴푸법’ 실천하세요<조선일보>](https://www.chosun.com/culture-life/health/2021/09/01/EAIJYIJPBNFSBPB352HO6XHD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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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면 머리카락에 좋은 습관이 몸에도 좋다고 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샴푸로 하루 두번 머리감기, 육류 섭취 줄이기...*

*밤과 낮이 바뀌는 수면 습관이나 과도한 스트레스, 지나친 음주, 흡연 줄이기... 등*

백발이 되어도 좋으니 탈모는 없었으면 좋겠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모발도 지키고 내몸의 건강도 지키는 생활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