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의 2~30대를 대표하는 연령층으로 현재 X~Y세대가 경제의 주축이라면,**

**향후 미래의 경제는 MZ세대가 이끌어갈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자이낸스(Z+finance, Zinance) 시대

**자이낸스는 Z세대와 Finance 금융을 합성한 신조어로 Z generation Driven /  ZigZag / Zero Base의 의미로,**

현재 MZ세대가 주요 고객층으로 두고 있는 카카오뱅크나 토스와 같은 금융플랫폼들이 기존의 플랫폼들의 기록을 넘어서면서 큰 주축을 이루고 있는 현상을 말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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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이낸스 시대…MZ세대가 금융판 흔든다

> 카카오뱅크 가입자는 지난달 1671만 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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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범 4년 만에 국민은행 이용자(3200만 명)의 절반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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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스 가입자는 2000만 명, 월간활성사용자(MAU)는 1100만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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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Z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금융플랫폼업체 3~4개가 데카콘기업(기업가치 100억달러 이상 비상장사)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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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네이버파이낸셜)의 가치도 10조원을 넘어섰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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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들 ‘빅4’의 기업가치는 50조원을 훌쩍 웃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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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 신한 하나 우리금융 등 4대 금융지주의 시총 합계 62조원에 버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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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26980802.1.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YigjyTAFomm37z9e9dJQUGTcjNexQqagWaun9YyixP8t/AA.2698080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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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활용에 익숙하고 플랫폼에서의 ‘재미’와 ‘간편함’을 추구하는 MZ세대가 금융산업의 판을 뒤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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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Z세대는 아직 자산과 소득이 적지만 과감한 레버리지(대출)로 소비와 투자에 적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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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끌(영혼을 끌어모은) 대출’로 주식과 암호화폐 상승장을 주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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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말 기준 국내 은행권의 2030세대 가계대출 잔액은 1년간 44조7000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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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가계대출 증가분(88조1600억원)의 50.7%를 인구의 35%가량인 MZ세대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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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고객을 넘어 이미 금융의 헤게모니를 장악하기 시작했다.
>
> 전통 금융사들은 생존 전략을 다시 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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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문화와 경영 전략, 상품과 서비스 등의 전면 개편이다.
>
> 메타버스 등 새로운 플랫폼에서 종횡무진하는 Z세대가 이끄는 ‘자이낸스(Z+finance)’ 시대에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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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異種) 간 합종연횡(Zigzag) 등을 통해 새로운 기반(Zero Base)에서 금융산업이 재편될 것이란 관측이다.
>
> **MZ세대에 선택받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위기감...**

[출처 : 자이낸스 시대…<한국경제>](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71923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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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라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기존의 공룡 금융사들도 이제  **세대와 시대 흐름에 따라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려운 환경으로** 변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2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