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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는 보통 10시정도면 
거의 문을 닫는 분위기에요.

호찌민에 비해서 여러모로
더 보수적이라고들 
사람들이 말하곤 합니다.

그래도 밤늦게부터 새벽까지 
사람들이 모이는 동네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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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Tong duy tan 길입니다.

분위기 있는 카페, 
펍이나 Bar, 로컬 식당, 
그리고 클럽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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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형 뽑기도 보여서 
반갑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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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돌아다니다 
약간 붉은 느낌의 
쌀국수가 보이길래
먹어봤어요.

이름이 Sot Vang Pho인데
안에 있는 양념된 고기만 다르고
흔히 먹는 Pho와 비슷하다고 하는데,
저는 그냥 오리지널 Pho가 더 맛나네요.

사진에는 없지만
이 동네에서 유명한 
Xofa라는 24시간 카페도 
이쁘게 잘 해 놨더군요.

이런 번화가 없었으면
하노이 여행 약간 심심했을뻔했네요. ^^

<br/><hr><br/><center><a href='https://kr.tripsteem.com/post/tt20191123t201052644z'>새벽에 가볼 만한 하노이 번화가(Feat. 쌀국수 Sot Vang Pho.)</a></cente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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