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er>
![](https://cdn.steemitimages.com/DQmcajXuEizHsnk3pGzuuuwEXhKbNDQUNkFxFLskJpmZLpf/image.png)
</center>

안녕하세요 @ukk 입니다.

문을 열어주면서 '레이디 퍼스트'를 외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매너있는 행동이 성문에 암살자가 숨어 있을지도 모른다고 걱정한 중세 기사들이 만들어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여자들을 먼저 보내서 문 뒤를 확인했던 것입니다. 한 마디로 총알받이 였네요..ㅎㄷㄷ;;

스칸디나비아에서는 오히려 문을 열고 남자가 먼저 들어가는게 올바른 행동이라고 여겼다고 하네요.

<br>

우리가 흔히 매너라고 말하는 것들은 숨겨진 의도가 있다고 합니다.

<center>
![](https://cdn.steemitimages.com/DQmVsrrorKAKs7GejAQ23Rqm8LDckAGPu48iTnp55ULiYiF/image.png)
</center>

예를 들어보자면 

사람을 만나면 악수를 하죠. 
악수도 서로의 손을 잡으면서 무기를 숨기고 있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또 손을 흔들면서 인사를 하는 것도 손에 무기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것이고, 모자를 벗어 드는 인사법은 중세 기사들이 투구를 벗어 적대적 의도가 없음을 보여주는데서 유래된 것이라고 하네요.

참 재미있습니다.

<center>
![](https://cdn.steemitimages.com/DQmbsLA1uziFuiYbX6fk16jGpEpTpZyizkZB9NdzrASRuwc/image.png)
</center>

매너 중에는 식사법, 인사법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러한 매너가 귀족 계급과 하위 계층의 계급과 구분 짓기 위한 도구였다고 합니다.

완벽하게 구사할수록 고위층으로 인정 받았다고하네요.

식탁에 놓여진 나이프와 포크는 사용하는 순서가 있고 빵은 손으로 뜯어먹어야하고 식사도중 자리를 뜨는 것은 피하는 등등 많은 것들이 있네요

특히나 커틀러리  매너는 우리나라에서는 크게 사용되지 않다보니 은근 헷갈리고 귀찮기까지 합니다.

그래도 배워두면 좋으니..^^

>커틀러리의 위치는 플레이트를 기준으로 설명할 수 있는데요.
일단 플레이트 왼쪽에는 포크를 두며,
가장 밖부터 길이가 짧은 애피타이저용 포크,
중간에 생선용 포크, 육류용 포크 3벌이 놓인답니다.
 플레이트 오른쪽으로는 나이프와 숟가락을 두는데요.
가장 안쪽부터 육류용 나이프, 생선용 나이프,
수프용 숟가락, 애티타이저용 나이프가 놓여요.
플레이트 상단에는 디저트용 나이프와 포크가 놓여 있답니다.
 바깥쪽부터 애피터이저-샐러드-메인디시용
순으로 놓여 있기 때문에
식사가 나오면, 포크와 나이프는 바깥쪽에
있는 것부터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사용법이죠!
헷갈리거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가장 바깥쪽부터 차례차례 사용해 주시면 된답니다.
<sub>(출처 : https://blog.naver.com/tgifridays-/220925608121)</sub>


<br>

매너로 사람의 여러 면모를 볼 수 있고, 됨됨이를 알아볼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서로를 깎아내리는 용도로 사용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숨겨진 의도가 있는 매너 어떤게 또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