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라 오디오북을 알게되면서
"와우, 정말 멋진 방법이 아닌가!"라고 생각했었죠.

윌라 오디오북
https://www.welaaa.com/

![1.png](https://cdn.steemitimages.com/DQmfEakoQjy7b21KuzbYhMBeEC9AUbjXcVW11yJose1Q8f8/1.png)

김혜수씨가 책을 읽어준다니 정말 좋을것 같다라고 생각했었는데...
근데 좀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이게 과연
수지타산이 맞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김혜수씨 같은 대 배우가 녹음을 하기 위해서
시간을 내게되면 과연 얼마를 주어야 할까요?
그 비용을 도대체 감당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결론은 "안된다!" 였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발견한 '나도 성우다'...

**'나도 성우다' 목소리로 돈 벌기 by.밀리의서재**
https://brunch.co.kr/@itsoky/49

![2.png](https://cdn.steemitimages.com/DQmU6UTy5YVHQvJB7qg3xsGowCcuLHbuucXd1DKtW1h93pJ/2.png)

> **'내가 만드는 오디오북 KIT'으로 나의 구독 수입 창출하기**
> 지난 1월 6일 밀리의서재가 '내가 만드는 오디오북 KIT'(줄여서 내만오 KIT)를 런칭했다. 기존 오디오북은 셀럽 또는 유명 저자들이 직접 녹음하여 들려주는 형태였는데, 내만오 KIT는 밀리를 이용하는 독자가 스스로 본인의 목소리를 녹음해 오디오북을 만들게 해주는 형태다.
> 먼저, 크게 종류는 '오디오북'과 '3분 리뷰'로 나뉜다.
> 오디오북 - 전체 책 활용 가능/ 부수입 올리기 가능 (*한 명이 3분을 초과하여 재생할 때마다 100원씩 적립, 적
립금으로 5만원 이상이 누적되면 현금으로 출금 가능)
> 3분 리뷰 - 책의 10%만 활용 가능/ 부수입 올리기 불가 (오디오북을 위한 홍보용으로 활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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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멋진 방법이 아닐수 없습니다.
얼마나 활성화될지는 알수 없지만 시도 자체는
매우 훌륭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3.png](https://cdn.steemitimages.com/DQmXnHFPwSxYxkYHdnEiSwscqde9Sqy1ppoBcVzk5ecgT39/3.png)

윌라는 이런 것도 진행을 하기는 합니다.
누구나 '강사'가 될 수 있다는 컨셉으로
사실 밀리의서재의 내가 만드는 오디오북과
근본적으로는 같은 것이 아닐까 한데 밀리와 똑같은 것은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봐서 아마도
특허 같은게 걸려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오디오북이 좋은 이유와 추천 3가지**
https://brunch.co.kr/@kw0762/44

> 수십 년간 하루에 1~2권씩 책을 읽고 있었지만, 나이가 들어가니까 저녁쯤 되면 점점 눈이 침침해져서 눈으로 읽는 종이책보다 점점 귀로 듣는 오디오북이 편하게 느껴지고 있다. 오디오북이 좋아진 이유에는 개인적인 신체의 변화뿐만 아니라 오디오북으로 들을 수 있는 책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다양한 미디어들과 결합해 **종이책이 주지 못하는 복합적인 경험**이 가능해졌다는 점도 한몫하는 것 같다. 오디오북은 종이책과는 다르게 **음악도 들어갈 수도 있고, 배경음도 넣을 수 있고, 라디오 드라마처럼 상황극**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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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현대인들은 가만히 책상에 앉아 있을 시간이 없고
하지만 귀에 이어폰은 늘상 꽂고 있으니 분명 장점이 많을 듯 합니다.

**종이책이 주지 못하는 복합적인 경험**
음악이나 배경음, 특히 소설이라면 대화에서
화자들마다 다른 사람이 녹음한다면 정말
라디오 드라마 같은 느낌이 확실히 들것 같기는 합니다.

갑자기 확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디오북이 종이책 보다 안 좋은 점 3가지**
https://photohistory.tistory.com/18147

> 1. 오디오북은 바로 전으로 되돌아가기 쉽지 않다.
> 2. 오디오북은 계속 집중해서 듣지 못한다.
> 3. 멀티태스킹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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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그럴듯한 이유가 나올줄 알았는데
크게 공감되는 내용은 아닌 듯 합니다.

오디오북 한번 시도해볼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부터 1일 해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