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SC 46화 by zinas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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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SC 4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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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 : 흐엣?!
애거트 : 뭐라고...?
에스텔 : 정말 악취미네... 뭐, 나도 조금 흥미는 있지만 말이야.
티타 : 그, 그치만... 그냥 이야기만 한 것뿐인데...
셰리자드 : 후후, 그 이야기가 포인트일 수도 있지~ 나도 자기 전에 천천히 들어볼까~?
티타 : 아, 아우~
클로제 : 하여튼, 두 분 모두... 그렇게 압박하면 티타가 불쌍하잖아요...
올리비에 : 훗, 이런 이유로 진 씨와 케빈 신부는 옆방에서 주무시길.
진 : 아아, 난 괜찮아.
케빈 신부 : 히야~ 뭔가 즐거워 보이니께 전면적으로 찬성해주께.
소피나 : 후후, 그러면 옆방으로 안내해드릴게요.
애거트 : ...이, 이봐! 묘한 곳에서 얘기를 끊지 마!
[물총새]
케빈 신부 : ...그렇군, 그런 일이 있었나... 설마 전설의 고대룡이 리벨에 서식하고 있었을 줄은... 게다가 [오리올] 에 대한 경고를 남기고 사라졌다니...
에스텔 : 응, 갑자기 너무 많은 일이 일어나서 머리가 뒤죽박죽이야... 왜 용이 [오리올] 에 대해서 침묵을 한 건지도 모르겠고...
케빈 신부 : 실은, 교회의 성전에 이런 구절이 있다... [지보를 하사한 여신, 신수를 보내사 인간들의 장래를 지켜보게 할지니...]
클로제 : [지보] 와 [신수]... 각각 [오리올] 과 [용] 에 해당되네요.
올리비에 : 게다가 [지켜보게 할지니] 라는 구절이 포인트일지도 몰라. 단지 지켜볼 뿐, 도와주면 안된다는 의미 같은데?
애거트 : 흥, 쩨쩨하게 구는군.
케빈 신부 : 우애튼, 이걸로 [오리올] 이 실존할 가능성이 높아졌데이. 내가 조사한 것과 합하믄, 다양한 추측이 가능하겠는데?
에스텔 : 케빈 씨가 조사한 건, [사륜의 탑] 이지? 뭔가 알아낸 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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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신부 : 으음... 4개의 탑의 정상에 있는 용도불명의 고대 장치 말인데... 그게 지금 빛을 내면서 작동되는 건, 알고 있나?
에스텔 : 그러고 보니, 호박의 탑에서 마수를 퇴치할 때 빛나는 걸 봤어! 근데 그게 [오리올] 과 무슨 관계가 있어?
케빈 신부 : 그 율리아 대위한테 들은 건데... 성의 [봉인구획] 에서 거대한 오벌머펫이 나타나기 전에 묘한 일이 있었다며?
에스텔 : 아, 응... [가스펠] 이 사용된 직후, 유적의 조명이 전부 꺼지고... 그 뒤에 경고하는 목소리가 들리고는 주위의 기둥이 아래로 내려갔어...
셰라자드 : 경고의 내용은 [제1결계의 소멸] 과 [디바이스 타워의 가동] 이었지?
케빈 신부 : 맞다, 바로 그거다. 그라서 목격담을 참고해서 조사한 결과... 4개의 탑에서 장치가 작동되기 시작한 시점이 [봉인구획] 에서 [가스펠] 이 사용됐던 시점과 같더라.
에스텔 : 뭐, 뭐라고~?!
티타 : 그, 그러면 경고에 있었던 [디바이스 타워의 가동] 이란 게...
진 : [사륜의 탑] 의 옥상에 있는 장치를 가동한다는 뜻이었군...
케빈 신부 : 네, 그 외에는 생각할 여지가 없십더...
올리비에 : 흠, 상황을 정리하면... 그란셀 성의 지하 유적에는 [제1결계] 라는 걸 만들어내는 기능이 갖춰져있었다. 하지만 대령이 [가스펠] 을 사용함으로써 [제1결계] 는 소멸해버렸다.
클로제 : 그리고 그 대신에 [디바이스 타워] 가 가동했다... 어쩌면 [제2결계] 라는 걸 발생시켰을지도 모르겠네요...
에스텔 : [제2결계]...
애거트 : 뭐, 제1이 있으면 제2가 있는 것도 당연하지. 문제는 그 결계가 대체 뭐냐는 건데...
케빈 신부 : 그거 말인데... 아마 [오리올] 이 있는 곳을 숨겨두는 장소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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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텔 : 맞아, [오리올] 은 봉인구획에 없었어... 이 리벨 어딘가에 숨겨져있다는 거지?
케빈 신부 : 맞다. 그라고 만약, 결사의 목적이 [오리올] 의 입수라면... 그 [실험] 이라 카는 것도 그 목적을 수행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해야겠제.
에스텔 : 으, 음...
올리비에 : [오리올], [가스펠], [결사의 실험] ...후후, 이제야 이 모든 게 연결된 것 같군. 그리고 그 그림을 그리는 자가 [교수] 라 불리는 인물이겠지.
에스텔 : 응... 맞아. 용의 이마에 [가스펠] 을 붙여 보스 각지를 덮치게 한 장본인... 그리고...
티타 : ...언니?
케빈 신부 : 와 그라노?
에스텔 : 음... 그 [교수] 말인데... 요슈아가 사라진 원인을 제공한 인물이 아닐까 해서...
클로제 : 네...?
셰라자드 : 그 말은... 5년 전, 그 아이가 선생님께 거둬지도록 한 흑막이라는 거지?
에스텔 : 응... 그리고 리샤르 대령이나 쿠르츠 씨를 포함해, 기억을 조작한 인물도 그 사람 같아.
애거트 : 뭐?!
진 : 흠, 확실히 기억을 조작한 사건은 아직도 해명되지 않았어... 왜 그렇게 생각하지?
에스텔 : 그게...
(요슈아가 사라진 날 저녁에 만난 인물을 기억해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셰라자드 : 그런 일이...
애거트 : 너... 지금까지 혼자 끙끙댄 거냐?
에스텔 : 그런 건 아닌데... 미안, 너무 늦게 이야기했지?
클로제 : 얘기를 들어보니, 에스텔 씨의 생각이 맞는 것 같아요. 그 사람이 모든 사건의 원흉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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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에 : 흠, 꽤나 괴팍한 인물인듯하군.
진 : 아아... 주의할 필요가 있겠어.
티타 : ......
에스텔 : 아앗... 미안, 티타. 모처럼 놀러 왔는데 이런 이야기만 해서...
티타 : 아냐... 신경 쓰지 마, 언니. 다만, 어째서 그 사람은 그런 일들을 하는 걸까 해서... 모두를 힘들게 하고 요슈아 오빠를 괴롭히고... 나는 잘... 모르겠어...
에스텔 : 아이참~ 그런 삐뚤어진 녀석의 심정 따위는 이해할 필요도 없어. 티타는 티타다운 게 제일이지! 그치, 애거트?
애거트 : 그러니까! 왜 나한테 묻는데?!
클로제 : 킥킥...
셰라자드 : 후후... 좋은 놀림거리가 생겼네.
케빈 신부 : ......
에스텔 : 응? 왜 그래, 케빈 씨?
케빈 신부 : 아니... 아무것도 아이다. 일단 정보교환은 이쯤에서 끝내기로 하까? 모처럼 준비한 요리가 식으면 아깝다 아이가?
에스텔 : 응, 그건 그래.
올리비에 : 훗, 그런 거라면 얘기는 빠르지. 마음껏 주지육림을 즐겨볼까.
셰라자드 : 어머, 정말~?
올리비에 :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들떴습니다...
(이렇게 해서... 에스텔 일행은 잠깐의 휴가를 즐기게 됐다. 긴장이 계속된 날에서 해방돼, 기분 좋게 눈을 떠서 맞이하는 상쾌한 아침... 아침에는 보트를 빌려 호수를 구경하고... 낮에는 다 같이 점심을 먹은 뒤, 가볍게 수행을 하고... 그리고 오후에는 낚시를 하면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냈다... 그렇게 호숫가에서의 즐거운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갔다.)
에스텔 : 히야~ 잘 놀았다~♪
티타 : 에헤헤... 정말 즐거웠어♪
클로제 : 후후, 몸과 마음이 리프레시된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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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라자드 : 이야~ 술도 안 마시고 이렇게 즐긴 건 오랜만이야~
에스텔 : 어이, 잠깐만요... 우리가 낚시하는 동안, 과실주 마시지 않았어?
셰라자드 : 어머, 그런 가벼운 건 술 축에도 못 껴. 그치, 공주님, 티타?
티타 : 아, 아하하...
클로제 : 후후... 노 코멘트할게요. 그건 그렇고, 에스텔 씨는 정말 낚시를 잘하시네요.
에스텔 : 에헤헤, 그래?
티타 : 응응! 계속해서 낚았는걸~
셰라자드 : 후후, 어렸을 때부터 이 아이의 취미였거든. 그러고 보니... 케빈 씨도 꽤 잘하던데.
에스텔 : 아, 응. 낚시를 정말 좋아하나 봐. 낚싯대 다루는 것도 정말 능숙했어. 좀 더 실력을 닦으면, 내 좋은 라이벌이 될지도 몰라~
셰라자드 : 하여튼... 곧장 까분다니까...
티타 : 킥킥...
클로제 : 후후... 그건 그렇고, 벌써 저녁이네요.
에스텔 : 아...
클로제 : ??
티타 : 언니, 왜 그래?
에스텔 : 아, 아니야... 나... 잠깐 밖에서 산책하고 올게. 저녁 먹기 전까진 돌아올 거야.
셰라자드 : 그래... 늦으면 네 밥의 절반은 사라질걸?
에스텔 : 아하하, 알았어. 그럼 이따 보자.
티타 : 아... 셰라 씨, 저기...
셰라자드 : 괜찮아, 티타. 지금은 그냥 내버려둬.
클로제 : 혹시... 요슈아 씨 때문인가요?
티타 : 아...
셰라자드 : 눈치채셨군요. 그러고 보니, 그때도... 이렇게 노을이 예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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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아 호수]
에스텔 : 와, 정말 예쁜 노을이네~ 그때와 똑같아... 하늘도, 물도, 노을도 그때와 같은데... 모두와 함께 있어서 정말 즐거운데... 그래도 역시 뭔가가 달라... 하아, 이러면 안 되지...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쫓아가겠다고 스스로 정했잖아... 엄마와 요슈아가 보면 비웃을 거야... 맞아! 실수 없이 분 건 꿈속에서였지... 어디, 다시 불어볼까?
케빈 신부 : 히야~! 듣기 좋은데~
에스텔 : 케빈 씨?
케빈 신부 : 누가 불고 있나 캐서 와봤더니... 설마 에스텔일 줄은 전혀 몰랐데이. 낚시와 운동화 모으는 것 말고도 예상외의 취미가 있었네?
에스텔 : 아하하... 역시 내 캐릭터에 하모니카는 좀 아니지?
케빈 신부 : 아이다, 잘 어울린다. 뭐, 솔직히 낚시를 더 잘하는 것 같긴 하지만...
에스텔 : 아하하, 솔직하게 못 분다고 말해도 괜찮아. 스스로도 그다지 소질이 없다고 생각하는걸.
케빈 신부 : 음, 확실히 서툴긴 한데... 음악에서 중요한 건 마음이다. 방금 그 연주는 에스텔이 마음이 확실하게 전해졌데이.
에스텔 : 그, 그래...?
케빈 신부 : 좀 가까이 가도 되나?
에스텔 : 응, 괜찮아.
케빈 신부 : ...하나 묻고 싶은 게 있다. 에스텔은 남친과 만나면 어떻게 할 기가?
에스텔 : 응?
케빈 신부 : 듣자하니, 어떤 사정으로 너거들 앞에서 모습을 감췄다 카던데. 다시 만난다고 캐도... 그때 상대에게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생각해본 적 있나?
에스텔 : ...그냥 잡아서 끌고 오겠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지만... 그런 말도 안 되는 방법이 먹힐 것 같지는 않아... 솔직히, 내가 아무리 설득해도 요슈아는 듣지 않을지도 몰라...
케빈 신부 : 그걸 알믄서도... 남친을 계속 쫓는 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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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텔 : 응... 요슈아가 떠안고 있는 사정이라든지, 나의 무능력함이라든지 많이 생각해봤는데... 결국, 아무리 생각해봐도 요슈아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도저히 떠오르지가 않아... 그래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는 만나고 나서 생각할래.
케빈 신부 : 뭐라꼬?
에스텔 : 내 마음은 나만의 것이 아니니까... 요슈아와 함께 있으면서 자연스럽게 자라난 거니까... 그러니까... 요슈아를 만나면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을 거야... 나만이 전할 수 있는 그런 메시지를...
케빈 신부 : ......
에스텔 : 그러니까 만나기 전부터 우물쭈물 고민하는 건 관두기로 했어. 에헤헤, 아까처럼 감상에 잠기는 일도 있기는 하지만... 그건 소녀의 특권이지 뭐...
케빈 신부 : 하아, 내가 졌데이... 내가 생각한 계획이 틀어졌어...
에스텔 : 응?
케빈 신부 : 1단계! 에스텔이 감상에 잠긴다. 2단계! 내 지적에 에스텔이 고민한다. 3단계! 그런 에스텔을 위로해준다. 4단계! 에스텔이 내게 몸을 기댄다. 이러면 내 주가는 급상승! ...이런 필승계획을 준비하고 도전해본 건데. 2단계와 3단계가 갑자기 공중분해됐다...
에스텔 : 아하하, 미안... 그치만 케빈 씨는 정말 좋은 신부님이야. 나처럼 고민에 빠진 사람들에게 언제나 마음을 써주니까.
케빈 신부 : 하아... 뭐, 그것도 신부의 일이지만... 에스텔에겐 그런 것보다 사적인 이유로 마음을 써주는 기다.
에스텔 : 뭐...? 그게 무슨 말...
케빈 신부 : ...잠깐.
에스텔 : ?? 갑자기 왜...?
케빈 신부 : 아니, 저쪽에서 보트가 오는 것 같아서 말이다...
에스텔 : 뭐라고?! ...쿠르츠 씨?!
[물총새]
케빈 신부 : ...응급처치는 했지만 상처가 꽤 심하니께, 당분간 움직이지 않는 게 좋겠다.
에스텔 : 그래...
애거트 : 설마, 쿠르츠 녀석이 이 정도로 당할 줄이야...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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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텔 : 전에 보스지부에서 쿠르츠 씨네 팀이 [결사] 의 거점을 알아낸 것 같다고 했었는데... 팀이니까 아넬라스 씨나, 카르나 씨도 함께일 테고... 아...!
진 : ...큰일이군.
셰라자드 : 일단, 여관의 통신기로 루그랑 할아버지께 연락했어. 곧바로 각지의 지부와 왕국군에도 연락이 갈 거야.
에스텔 : 하, 하지만...! 이대로 내버려뒀다간 다른 선배들이...!
셰라자드 : 응... 알고 있어.
애거트 : 우리도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는 게 좋겠군. 문제는 쿠르츠를 실은 보트가 어디에서 떠내려왔냐는 건데...
올리비에 : 흠, 발레리아 호수에 섬이나 바위 같은 건 없지 않나...
클로제 : 네, 저도 그렇게 알고 있어요...
올리비에 : 그럼 어딘가의 호숫가에서 떠내려왔을 걸세. 문제는 그 장소를 알아내는 게 꽤 어렵다는 거지...
에스텔 : 응... 굉장히 큰 호수니까... 군의 경비정에게 수색을 부탁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쿠르츠 : 으...
에스텔 : 쿠르츠 씨?!
쿠르츠 : 여... 여기는... 에스텔... 애거트까지...
애거트 : 여기는 보스지방 남부, 호숫가의 여관 [물총새] 야. 넌 보트에 태워져서 여기까지 떠내려왔어.
쿠르츠 : 그, 그랬군... 그때 다른 동료들과 [결사] 의 거점에 잠입하고... 그 뒤에는...
에스텔 : 쿠, 쿠르츠 씨...?!
셰라자드 : 설마...
쿠르츠 : 큭... 이런... 한 번도 모자라서 두 번이나... 기억을 빼앗기다니...
에스텔 : 여, 역시...
올리비에 : 아무래도 [교수] 라는 자가 기억을 봉인한 것 같군.
쿠르츠 : 부, 부탁이야... 진 씨! 전처럼 [기] 를 내보내서 내 기억을 풀어줘...! 이대로라면 다른 동료들이...!
진 : ...그건 어디까지나 대증요법이다. 암시로 봉인된 중요한 기억은 떠오르지 않을 거다... 게다가 그런 부상으로는 몸에 부담이 너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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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츠 : 하, 하지만...
케빈 신부 : ...그거라믄 지가 어떻게든 해보겠심더.
에스텔 : 뭐...?
쿠르츠 : ...당신은...?
케빈 신부 : 세프티아 교회의 [성배 기사] 케빈 그라함이라 캅니더. 아넬라스한테 얘기 못 들었심꺼?
쿠르츠 : 아... 당신이...
에스텔 : 하, 하지만, 케빈 씨... 정말 암시를 풀 줄 알아?
케빈 신부 : 뭐, 심층 심리까지 파고든 봉인은 힘들지만. 일시적으로 봉쇄된 기억이라믄 어떻게든 될 기다. 아직 봉인한 지도 얼마 안 된 것 같으니께.
에스텔 : 그렇구나...
올리비에 : 흠, 교회에 전해지는 비밀의 법술이라도 있나?
케빈 신부 : 뭐, 그런 거제. 다소 정신적인 데미지를 받을지도 모르지만... 그라도 괜찮심꺼?
쿠르츠 : 괜찮아... 부디, 부탁한다.
케빈 신부 : 알겠심더... 하늘의 여신의 이름을 받은 세프티아, 여기에 있으니...
에스텔 : (우와...)
티타 : (와아, 예쁘다...)
케빈 신부 : 인식의 은요, 시간의 흑요... 그 상극으로 이 사람에게 박힌 쐐기를 여기로 뽑아내소서...
쿠르츠 : ...!
에스텔 : 괜찮아, 쿠르츠 씨?!	
쿠르츠 : 그래... 괜찮아... 안개가 갠 것처럼 많은... 일이 생각나...
케빈 신부 : 안개가 개는 흐름에 몸을 맡기고, 천천히 마음을 안정시켜주이소. 그 너머에 있는 어둠은 절대로 들여다보믄 안 됩니더.
쿠르츠 : 그래... 알았다. 으음, 정신적인 데미지라는게 무슨 뜻인지 알겠군... 그건... 내 자아인가...?
케빈 신부 : 어라, 눈치채셨심꺼?
쿠르츠 : 이래 봬도 명상을 즐기는 편이라서... 이제 괜찮아. 필요한 정보는 다 생각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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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tbox.m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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