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너무 적어진게 젤 문제죠  유입장벽이 높으니  ㅠㅠ

고민하게 되네요. 
사실 정성들인 글에 보팅합이 1도 안되는데 여기에 매달리는 맞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오랜만에 사이다 발언을 들으니 속이 뻥 뚤린 느낌이에여.
종종 사이다발언 기대할게여~^^
ㅋㅋㅋ

블록체인 기반의 SNS들이 커뮤니티라는 특성으로 활동하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 채굴장이 되어가는것 같네요. 그나마도 소수의 인원으로 돌아가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지당하신말씀이십니다.

저도 1000% 동의 하는 바입니다.
처음 시작은 좋았는데, 운영이 의도의 반의 반도 못 따라온다는게 문제네요.
무엇보다도 큰 문제는 2년전이나 지금이나 전혀 달라진게 없다는게(적어도 겉으로보기에는) 정말 큰 문제 입니다.

소비적인 이벤트를 매일 포스팅 하는 사람으로써 조금 찔립니다.

저도 작년에 야구 이벤트를 하면서 그런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그래도 이벤트라도 해서 떠날 사람을 묶어두자는 생각이었습니다. 이런 이벤트라도 있으면 가끔 당첨 되고 즐겁지 않을까 하는 생각 이었습니다. 

저도 무슨 큰 돈을 벌겠다고 매일 이벤트 포스팅 하고 결과 확인하고 토큰 송금하고 하겠습니까? 오히려 제가 가진 토큰만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도 보았습니다.
좋은 글, 읽을 만한 글, 공감가는 글을 많이 포스팅 하는 분들 중에서도 그 보상을 스파업 하지 않고 매일 매일 거래소로 보내는 분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그 글들도 가식적으로 보이더군요.  그런 분들보다 사실 가진 돈으로 스파업을 하고 두 줄이라도 적는 분들이라도 더 많아 져야 스팀잇이 더 살아나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이 곳 스팀잇은 불편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뉴비분들이 들어오면 정착 하도록 많이 도와줘야 합니다.

좋은 글도 좋지만 일상적인 SNS 기능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너무 어렵게 스팀잇을 하는 것 보다 그냥 즐겁게 스팀잇을 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안녕하세요 abcteacher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Turtle-lv1.gif](https://cdn.steemitimages.com/DQmcvEvJCUxXA59xtrfB6kNefP9sr2rYyv2az83Qu26zaGb/Turtle-01-june.gif)

제가 스팀잇 시작한 지 한 달쯤 됐을 때인가... 이런 말 했다가 일부 고래와 돌고래(?)에게 미움받았죠. ^^

우려하시고 계신부분에 많은 공감을 하고있습니다

불장이 올때 돈돼는 블로그로 광고하고 보팅 받아 가며 신기해하며 한때 엄청 핫했죠 결국 베어장에 보팅 받아보니 씁쓸했는지 많은 분들이 흥미를 잃으셨죠

하지만 여전이 미련인지 애정인지 의리인지 희망과 가치를 믿는건지는 몰라도 열심이 글을 포스팅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요

아직도 스팀잇은 아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뼈대도 장기도 애기다 생각하며 좀더 보듬어 줘야지 않을까 합니다



스팀잇이 건강한 청년이 되는 모습을 보고 십네요 ^^

문제가 너무많아서 수습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사실 초기에 비해 스팀잇의 글 수준이 낮아진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노력한 만큼 보상이 나오지 못하니 그렇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몇 시간 노력해서 글을 올리면 보상도 그만큼 따라와야 하는데 요즘은 스팀가격이 너무 낮아서 자연히 글을 대충 쓰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도 간간히 읽은 만한 정보들이 올라와서 들어와 봅니다. 왠지 정들어서요^^

저도 기본소득은 불완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실 이전부터 다음 단계를 준비중입니다...만 사람이 너무 적어 선뜻 하기가 힘드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완전공감
하지만 기다려 볼려구요~^^

저도 스팀잇의 가능성, 희망을 보고 많은 시간을 투자 했었어요. 물론 지금도 활동에 비해서 높은 보상을 받고 있지만, 주변에 추천하기는 힘드네요. 돈 버는 공장 같을때가 많고 그러다 보니 다른 사람 글도 잘 안읽게 되더라구요. 비슷한 생각이 들어 댓글 남겨보았습니다 :-)

제가 바도 콘텐츠 생산자만 있고 소비자가 없습니다.
stpeople이 생산자에 대한 보팅 보다는 2000스파정도의 큐레이터를 늘려주시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보팅에 따라 큐레이터에겐 토큰 보상을 주고요.

언제가 저도 평소 자주 댓글을 주고 받던 스티미언 분께 비슷한 댓글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과연 스팀잇은 글의 가치를 보상하는 곳인가 하는 주제로도 몇 번 포스팅을 했죠.

현재 우리가 사는 세상이 많은 부조리에도 불구하고 꾸역꾸역 굴러가는 것처럼 스팀잇도 그냥 지금 이대로 흘러 갈 거 같습니다.
다만 abc티처님이 생각하시는 바대로 모두가 기대하던 그런 좋은 시절은 다시 안 올 겁니다.
물론 스팀 가격이 오르면 그만큼 뉴비들이 들어오겠지만 뉴비들이 느끼는 허들은 더 높아지죠.

요즘도 스팀 가격이 폭락하니 추가 매수를 많이들 하시는 것 같은데 지금 1000 스파에서 지지부진하게 유지되던게 순식간에 몇 백 스파 정도는 늘어날 겁니다.

근본적인 시스템에 대한 고민 없이는 스팀잇의 활성화는 불가능합니다.
애초에 네드도 이 사실을 알고는 있었죠.
SMT와 연계해서 스파 기반의 분배 구조를 계정 기반으로 변경한다고 했지만 딱히 어뷰징에 대한 대응책이 없으니 그것도 불가능했을 겁니다.

![](https://steemitimages.com/32x32/https://steemitimages.com/u/naha/avatar) [naha](/@naha)님이 abcteacher님을 멘션하셨습니당.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연결되용~ ^^ <br />[naha](/@naha)님의 [반성](/kr/@naha/5rbypp) <br /> 

 <blockquote>abcteacher의 스팀잇은 망할 것인가? 2019년 5월의 스팀잇의 모습.를 읽고 적어봅니다.

지난 2주간 제가 받은 보팅의 비율입니다. 스팀피플과 스칸님을 제외하고는 토큰 홀더로 받은 보팅입니다. 저는 스팀잇 생활을 하...</blockquote>

첫문장이 중요하네요. 스팀은 제외하고..
스팀잇은 말씀하신 대로 이 상태 그대로는 생존이 어려운것은 사실입니다. 먹히지 않은 알고리듬과 한때는 SEO에서 꽤 강한 위치에 있었지만, 지금은 그마저도 많이 밀린 steemit인것으로 보여집니다.

스팀잇 재단은 지금 있는 현 상태에서 어떻게던 지출을 줄이고 수입을 늘릴 수 있는 고민만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즉, 그나마 있는 사용자들이 머무는 시간이라도 늘려서 광고비용을 조금이라도 더 받아보고자 하는것에 초저임 맞춰져 있는 것이죠. 혁신을 통한 빠른 성장을 위한 SMT나 하이퍼마인드같은 프로젝트들은 그래서 뒷전에 있는 것 같구요.

스팀잇이라는 곳이 이상태 이대로 살아남을것으로 예상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스팀에서 현재 남아계신 분들으 만나보면 확실히 다른 커뮤니티에 비해서 단결력이 큰 것도 사실인듯 합니다. 스팀 재단에 기대를 하지는 못해도 커뮤니티에 기대를 걸어보는 1인입니다. ^^

게임도 노력이 현질을 이길 순 없죠.
스팀잇도 같은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그것이 취미든 시사든 혹은 문학이든 
정보의 질을 높이려는 고민이 있어야겠는데,
끼리끼리가 아니라 가치있는 내용이 높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합니다. 어떤 방안이
나오기까지는 우리 스스로가 좋은 내용을 격려하고
힘을 실어주려는 노력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
그것이  탈중앙화의 힘 아닐까요.

스팀잇에 대한 애정이 나타나는 글이네요. 
저는 아직 스팀잇에 활동은 하고있지는 않지만 아주 획기적인 서비스 라고 생각하고 있고, 좋은 아이디어가 나온다면 스팀잇에 관한 추가적인 서비스를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아직 활동을 하지 않다보니 어떠한 문제점이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내용처럼 여러 문제점들이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현재 시스템을 잘 모르긴 하지만 현재 기능이나 서비스에 대해서 변경 하는것보단 추가적인 기능을 만들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예를 들면 질좋은 글인지 질안좋은 글인지 판단한다는 자체도 판단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보팅이라는 자체가 그러한 용도긴 하여도 그건 엄연히 개인적인 것이고, 좋은글은 보상이 많아야 하고, 나쁜글은 보상이 없어야 된다는것이 라면 그것또한 좋은글만 선호하는 사람들끼리 보팅하는 결과가 되겟죠.  어떠한 방향으로 가든 문제점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고래들은 지들끼리 보팅해서 수익을 가져가고, 좋은글이라고 하는 글들은 고래들끼리의 보팅에 밀려 정작 질좋은글은 눈에 띄지도 않고 하는것이라면, 보팅외에 팁유와 같이 글에 팁을 줄수 있도록 추가 기능을 제공하여 보팅파워와는 별개로 파워가 높지 않은사람도 팁을 주어 질좋은 글을 작성한 유저들에게 보상을 해주는 기능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팁유로 팁을 줄수는 있지만, 팁이라는 기능을 추가하여 보팅외에도 글에대한 평가를 줄수있는 기능을 붙이면 좋을것 같은 의견입니다.

고인물은 썩기 마련이죠~!
스팅크라고 하듯~ㅋ

아직도 블록체인 세상에서 탕중앙화 플랫폼팔이하고 변화와 발전이 없으니 안타까워요~!

뇌두없는 뇌두와 그 추종자들이 변해야 합니당~!

증인들이 보다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운영하는 스팀잇 만들어 나아갔으면~!


행복한 ♥ 오늘 보내셔용~*^^*

Posted using [Partiko Android](https://partiko.app/referral/bluengel)

보팅풀등의 문제를 논외로 하더라도 스팀잇의 트랜딩 정렬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상을 기준으로 한 정렬은 포스팅의 퀄리티를 제대로 반영하기 힘든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존 유튜브나 페이스북등의 플랫폼들처럼 "뷰 수를 기준으로 정렬" 하는 방식의 경우에는 탈중앙화된 시스템에서 어뷰징을 막는게 기술적으로 거의 불가능해지고요 (현재로서는 중앙화 없이 이 부분을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팀헌트에서는 커뮤니티 참여율을 기준으로 제한된 보팅 스코어를 정하는 방법으로 이런 문제를 풀어보고 있는데요, 중앙화 이슈가 있긴 하지만 보상을 기준으로 정렬했을 때보다 훨씬 나은 큐레이션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팀잇과 같은 블로그형 인터페이스들 (busy, steempeak, partiko) 중에서도  다른 정렬 (노출) 방식을 시도해 보면 좋을것 같네요.

최근에 말씀해주신 부분을 보안하기 위한 여러가지 움직임이 있습니다.
일단은 데이터 검색 부분은 MIRA 가 업데이트 되면서 어느정도 해결 될 것으로 보여지고요.... 그외에 주체 부분은 유저 연합인 스타얼라이언스 팀이 만들어져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물론 또 빈수레일지도 모르지만... 일단 지켜보시게요 ^^;

안녕하세요. 이제 막 스팀잇에 가입한 병아리 유저입니다. 짐작은 했지만, 이런 고충이 있었네요. 어제는 스팀잇이 인력절감을 위해서 대규모 해고가 있었다는 기사도 읽었어요. 가입하면서 걸었던 기대가 폭삭 무너지는 기분이에요. 그래도 어렵게 가입한 플랫폼이니 일단 열심히 활동하고 싶어요! :) 설사 읽어주는 사람이 적더라도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