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모델을 꿈꾸며 하는 스팀 투자 실증 이야기23

오늘은 스팀 투자 23일 차이다. 
어제는 투자의 최종 목적이라 할 수 있는 소득 실현이 있었다. 

스팀과 스팀 달러의 상승이 있어 스팀 달러를 매각했다. 

그동안 모아 놓은 어제 보상 포상 203개의 스팀 달러를 11400원에 매각하여 
230만 원을 얻었다. 

스달의 매각 시기는 잠정적으로 설정한 일만 원을 넘어서면 하기로 하여 
어제 매각 타이밍을 잡았으며 언제나 그렇듯이 팔고 나면 남는 아쉬움이 있으나 
처음 수확으로 만족스러웠다. 

투자 초기 스팀 매입 자금은 5700만 원이었으며 230만 원을 회수하였으니 
미회수 투자 원금은 5470만 원이 남은 셈이다. 

운이 따르고 환경이 좋아지면 목표하는 1년 안에 투자 원금을 회수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하며 
늦어도 2년이면 회수를 할 것으로 기대를 한다. 

![](https://cdn.steemitimages.com/DQmSnJG4eeEfFSg19f8krdLScpMzJsZDwspwAu3pndbMqqQ/image.png) 

보다시피 스팀 달러는 0개이며 스팀 파워는 100,943개이다. 
23일간의 942개가 늘어난 것이다. 

하루 약 40개가 늘었으니 일 년이면 단순 계산으로 14600개이다. 
그럼 일 년 후에는 114600개의 스팀 파워가 생길 것이다. 

정확한 계산으로 보여줄 수는 없으나 매일 늘어 나는 숫자도 일을 하기 시작하니 
대충 예상하기로는 20,000개 정도 늘어서 12만 개 정도 되어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물론 이는 매우 유동적이다. 
특별하게 인기 있고 호응도 높은 아이템으로 영양가 있는 좋아요 보팅을 많이 받으면  현재의 나의 보상 보다 훨씬 늘어 날것이고 그렇지 않고 난 그런거 몰라 신경 쓰고 싶지도 않고 그냥 편하게 내가 투자한것의 기본적인 내 몫에만 관심을 둘 거야 생각하면 지금 이 계정에서 올리는 수익보다는 약 10퍼센트 정도는 줄어 들것이다. 
참고로  나는 기본에  더한 약간의 프러스 알파가 있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시작하고 하다 보면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는 많이 있다. 
그것은 내가 설명하기보다는 본인이 직접 투자를 해가며 익히면 더욱 빨리 할 수 있다. 

스팀 짱에서는 비교적 덜 복잡한 우호적인 지원시스템이 있고 스팀 코인판에서는 적극적으로 도전해볼 만한 수익 확장형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다. 
물론 두 곳을 다 이용하는 유저도 많은 것으로 알며 그것은 자신의 능력과 노력에 달려있는 것이다. 
암호 화폐 투자를 하다 보면 유혹의 눈길은 많다. 
때론 유혹당하는 것도 괜찮다. 

그러나 가장 안정하고 꾸준하게 투자 수익을 보려 한다면 스팀 투자가 최고라는 생각이고 스팀 투자는 비육우가 아닌 번식우 위주의 한우 농장 경영이라고 보면 딱 맞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