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edia.npr.org/assets/img/2020/03/26/coronavirus-tedros-pandemic-ec747bbd5b4ee8d61996f02126b2b3df58e8c5c2-s1600-c85.jpg

한국이 고수했던 확진자 발생 순위를 이탈리아, 영국, 미국 등 다른 나라에 내주었다. 무얼 해도 일등인 대한민국인데, 우리가 내준 것인지 그들이 앗아간 것인지 몰라도 우리나라는 오늘 날짜로 <a href="https://coronaboard.kr/">코로나19 발생국 순위에서 10위</a>이다.

코로나19에서 국가 간 순위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이미 세계는 하나이고 어디서 이 코로나19가 기어들어올지 모르는 상황이다. <a hef="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16&aid=0001654836&fbclid=IwAR16gKYkEA7C1RZYmhIPOUOg09IXDUJ2GcFUQkvQGux8vLYLIAH3vSh8E34"> 확진자인 외국 사람이 어느 한 지역을 마스크도 하지 않은 채 돌아다닐 수 있고,</a>  내가 신었던 신발에 붙어 코로나19가 붙어 올 수도 있고..... 코로나19에 대한 나의 안전을 내가 지키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다. 

<a href="https://www.npr.org/sections/coronavirus-live-updates/2020/03/26/822123471/we-are-at-war-who-head-says-warning-millions-could-die-from-covid-19?utm_medium=social&utm_campaign=npr&utm_source=facebook.com&utm_term=nprnews&fbclid=IwAR1uXfd5Ocb6hq4Wx4Lrl4IW2sT_7VdDp4NokcHP5PVk6-tcd-yly6bYAmQ&t=1585380286677">우리는 지금 코로나19와 전쟁 중"이라고 WHO 사무총장</a>은 이야기하였다. 

내가 우리이고, 우리가 세계가 되는 지금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이, 한 국가가 모두 내가 위험 요인이라는 마음으로 코로나19에 임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안전하다고 계속 안전할 수는 없다. 그러나 계속 불안해할 필요도 없다. 우리가 코로나19를 처음 대했던 그 자세로, <b>손 씻기와 사회적 거리 두기</b>, 이 두 가지를 계속 유지하면서 코로나19에 대한 정확한 해결책이 나올 때까지 모두 전사의 자세로 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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