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안 어산지가 체포된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근래에 위키리크스에 아래와 같이 매우 흥미로운 문건이 공개되었습니다.

## REPORT THAT UR DESTROYED SECRET US BASE ON MOON
![image.png](https://ipfs.busy.org/ipfs/QmR4D4rUdBnEBVdyM1cY6TVf7sPm86RhZzhrkRVubQWmLQ)

문서가 전자문서가 아니라 온라인 상에서는 메타 정보만 확인 가능한 상태입니다. 문서 제목만 보면 소련이 미국의 달 기지를 폭파시켰다입니다. 그리고 문서의 날짜는 1979년입니다. 

아니, 달에 갔다 온지도 논란이 많은데, 달에 기지라고? 그리고 그걸 소련이 폭파시켰다고? 아마 믿기 어려운 내용들이 많을 것입니다.

정보가 주어질 때, 그것이 가짜인지 진짜인지 구별해 내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요즘같이 가짜 정보를 진짜처럼 퍼트리는 게 빈번한 시대에서는요. 이 정보가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개인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저는 진짜로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달 기지에 대한 문서들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달에 다녀온 나사 우주인 에드가 미첼이 달 기지 얘기를 넘어서 외계인 목격담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 In the 1950s, Colonel Ross Dedrickson was responsible for maintaining the inventory of the nuclear weapon stockpile for the AEC, and for accompanying security teams testing the security of the weapons, among many other duties. When it comes to weaponizing space, which is clearly outlined within multiple documents linked above, this is what he had to say:
>
> “I also learned about incidents involving nuclear weapons, and among these incidents were a couple of nuclear weapons sent into space that were destroyed by the extraterrestrials… At the very end of the 70s and the early 80s, we attempted to put a nuclear weapon on the Moon and explode it for scientific measurements and other things, which was not acceptable to the extraterrestrials. They destroyed the weapon before it got to the Moon.” (source)

위 내용을 보면 미 대령 데드릭슨에 의하면, 미국이 달에 핵무기를 설치하려고 했는데, 외계인이 폭파시켰다는 말이 나옵니다.

그리고 나치정권에 핵심 로켓 개발자 베르너 폰 브라운은 미국으로 넘어가 외계인의 도움으로 로켓을 만들었다고도 얘기합니다.
http://blogfiles.naver.net/data33/2008/4/5/64/wernher_von_braun_denuit.jpg

너무 나아갔네요.

위키리크스의 문건 내용만 보면, 소련이 미국 달기지를 제거했다는 내용입니다. 문건의 본문은 공개되어 있지 않구요.  저도 면밀히 따져보지는 않았습니다. 여태껏 관심있게 지켜본 내용을 바탕으로 문서가 진실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위키리크스 페이지와 아래 분석 기사를 참고하세요.
https://wikileaks.org/plusd/cables/P790011-1247_e.html
https://www.collective-evolution.com/2019/04/15/wikileaks-document-exposes-a-secret-us-base-on-the-moon/

종종 외계인 관련 '음모론'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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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실습: 정보의 신뢰성을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