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파일날 강원도에 살고 있는 처남 에게 갔다.
벌써부터 한번 다녀 가란 연락을 받았지만  서로간에
바쁘게 살다보니  처남 처형 등 함께 모이기가 쉽지 않았다.
차일 피일 미루다가  초파일날  로 날을 잡았다.

3시간의 운전으로 몸이 피곤 했지만 모처럼 반가운 사람
들을 만나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환담을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젔다.

강원도 에 살고 있는 처남은 야생 산삼을 구입했다면서
우리차에 실어 주었다.

주변에서는 요사이 야생 산삼을 구하기가 힘든다면서  산삼하면 거의가
장뇌삼 이라면서 장뇌삼 아니겠나 추측했다.
그러나 난 야생산에서 켓으니 야생 산삼 이라  믿고 싶다.

야생 산삼 이라 믿고 싶은 삼은 믿뿌리가 엄지 손까락 굵기 정도로 
 15년이상 되어 보였다.
전문가 말에 의하면 야생산삼은 뿌리와 순이 "ㄱ"자형으로 
연결되고 장뇌삼은 뿌리와 순이 "l" 자로 연결이 되어 있다고
한다지만 우리는 구별하기가 힘들었다.

귀한 산심을 얻어 왔으니 평소에 몸이 자주 아픈 집사람이 먹도록
했다.옛날 교육청에 근무할때 교육청을 출입하던 사장님 사모님
이 자주 아파서 산삼 2뿌리 을 구입해서 먹였더니 건강해 젔다는 
이야기가 생각나서 집사람이 먹도록 했다.

아침일찍 일어나 공복에 뿌리 부터  천천히 씹어서 먹도록 했는데
처음 먹는 것이다 보니  마음이 설래고 먹고나서는 마음부터 건강을 
되찿은 기분이 든단다.

아침 공복에 먹고 산삼을 먹고난뒤에는 6시간 정도 음식을 먹으면
 안된다는데  그냥 아침을 먹고 스포츠센터에 운동을 갔다.
삼의 뇌두는 먹으면 안된다는데 그것도 모르고 다먹었으니 ~~
뇌두에는 독성이 있어서 먹으면 구토나 두통 현기증 등의 부작용
을 일으킬수도 있다는데 ~~
먹고나서 들은 소리라서 걱정를 했지만 별 탈없이 잘 지나갔다.

산삼을 발견할려면 하늘이 내려 주어야만 한다는데 ~~
몸도 마음도 께끗하지 않으면 몇달을 찿아 다녀도 허탕을 치기 쉽상이라는 
산삼을 처남은 몇뿌리를 캤단다.

야생산삼은 어디에 좋은지 인터넷을 통하여  알아보니
1 . 원기 회복과  왕성한 두뇌 활동에 특효
2 . 다양한 성인병과 갱년기 장애 극복에 큰 도움
3 . 항암 작용에도 탁월한 효과
4 . 심장 ,간,등 주요 장기를 튼튼히 하고
5 . 다양한 부인병에도 효험이 있고
6 . 특히 당뇨병 에도 우수한 효능이 있음 

좋은 약제인 산삼을 복용 했으니  평소에 자주 아프던 집사람의
건강이 회복되어서 건강한 생활을 할수 있었으면 하는 기대를 해본다.
산삼을 구해준 처남에게 고맙다는 인사도 겯드리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