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9_105342.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TQjdh3Vhu7cDMD1h1ZF29dFgW68e6ZQL1boCVnfwzG8C/20210609_105342.jpg)
> 꽈리고추 볶는중 


오늘은 밑반찬이 바닥을 보여서 꽈리고추멸치볶음과 어묵볶음을 했다. 



![20210609_114840.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ddGbEYs7yNWZskguBHGJySjTSxoPT98iAGcRdEjsaH4W/20210609_114840.jpg)

> 꽈리고추멸치볶음

꽈리고추는 손질해서 씻어서 카놀라유로 볶으면서 물과 간장, 설탕을 넣어주었다. 그리고 멸치도 첨가했다. 깨는 나중에 뿌려준다.



![20210609_114837.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PPtUx2KrZbEgAHaeJ96SAny7bduTpS4iJF3U3vkwxJzK/20210609_114837.jpg)

> 어묵볶음 


어묵볶음은 기본적으로 간장어묵볶음이다. 기름은 고추기름을 사용했다. 

어묵을 알맞은 크기로 잘 썰어서 후라이팬의 한쪽에 모아두고 고추기름은 비어있는 곳에 적당량 부어준다. 가열을 하여 열이 올라오면 고추기름이 끓기 시작하는데 이때 열심히 섞어준다. 

어느정도 섞이면 간장, 설탕도 좀 넣어준다. 나중에 깨도 넣어준다. 

집밥이기에 모든 양념은 눈대중으로... 

잘 만든 밑반찬은 밥과 함께 맛있게 먹으면 된다. 

그건 그렇고 오이지는 어떻게 되었을까? 하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에게 소식을 전해드리자면 우선 처음에 넣은 소금, 설탕, 식초가 좀 부족해서 그랬는지 오이가 잘 절여지지 않아 나중에 일정량 추가했습니다. 오이가 잘 잠길 수 있게 절여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오이지는 현재 김치냉장고 안에서 더 절여지고 있습니다. 나중에 꺼내서 양념 후 먹을 때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