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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1.png](https://cdn.steemitimages.com/DQmY5EUnP1nGvLfawTRM5qmxJsmGiu6yttjQvdsDLEkR9Fq/%EC%9D%B4%EB%AF%B8%EC%A7%80%20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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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sub>Wien, Austria</sub></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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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사는 걱정이
엄습하겠지</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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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고민한다고 해결될 일이면
벌써 됐겠지</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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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걱정은 고대로 싸서
한쪽으로 치워놓고</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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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것을 하렴</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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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싫은 고민은
언제든 할 수 있으니
하고 싶은 것을
조금이라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보렴</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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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더미 속에서도
밥은 먹어야 살 테니
조금 공간을
만들고
또 조금씩 공간을
넓혀가면
고민 걱정들이 점점
사라져 갈 거야</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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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것들이
자리 잡아 갈 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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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sub>二天十七年 七月七日</sub></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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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pull-left><sub>Unit 216. </sub></div><div class=text-right><sub>Written by @kyotobada</sub></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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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 교토바다에 관한 소개](https://steemit.com/stimcity/@mmerlin/kyotobada)</s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