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
라고 부르기만 하여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눈물이  날것이다.
벌써 20여년 전 엄마 연세60세되던  초여름이었다.
친정아버지  35년 공직 퇴임하시고 일부 퇴직금을 공장을 지어서 노후자금으로 사용하신다는 목적으로 지었다.
공장을 지으면서 인부들의 밥을 엄마가 해주셨다.
지금은 주번에 식당이 많지만 그땐 없었다.
몸이 힘든상태에서 이른 아침 냉장고를 열면서 찬공기로인해  쓰러지셔서 여직 20년간  후유증으로 힘들게 지내고 계신다.
큰아들집에서 2년  요양사 방문으로 집에서5년 주간보호센터5년  요양병원3개월 헌재는 집근처 요양원 3년찌ㅣ 지내신다.아버진 아버지대로 외롭고 .엄마 엄마대로 점점 기억력도 떨어지고 아버지와 삼남매는 알아보시고 손주들은 기억을 못하신다.
책을 좋아하셔서 1시간이상을 책을 읽으셔서  편지를 보내드리면 반복해서 읽어보시고 좋아하신다.
지금은 읽는 시간도 짧아지고 펀지를 찢어버리신다.
맘이 아프고 속상하고 안타깝고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