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가상화폐를 알고 있었습니다. 비트코인으로 얼마를 벌었지 또는 잃었니 하면서 뉴스에 까지 나오던
날들이 생각이 나네요.

 썰전에서 유시민이 비트코인은 그저 거품에 불과하다고 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오늘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조정을 받아 오천 오백만원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젠 1억이상 갈 것이다라는 의견또한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류는 오래 전부터 거래를 통해서 서로의 원함을 채워주었습니다. 물물교환으로 한계를 느낀 인간은 조개껍질, 예쁜 돌맹이 등을 통해서 물물거래를 벗어나 최초의 화폐(?)를 통한 거래를 이루었죠

이 화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우리들에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금 또는 은과 같은 무겁고 부피있는 것이었다가 지폐와 같이 가볍고 잘 타버리는 속성으로 변하게 되죠, 21세기에 이르러 이 화폐는 단순히 숫자, 인터넷 세계에서 0 과 1 로 표현되는 숫자입니다.

0 과 1 로 표현되는 숫자가 된 화폐는 아직까지 소수의 은행, 금융, 정치인들에 의해서 많은 간섭과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그로 인한 모순, 불평등 또한 적지 않은데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나온 새로운 화폐가 비트코인이라 불리는 가상화폐입니다.

단순히 현재는 어떤 투기의 장소가 되어버린 느낌이지만 금이 지폐가 된 것 처럼 결국 가상화폐는 먼 미래 또는 가까운 미래에 새로운 화폐로서 우리에게 다가올 것입니다.

돈, 경제, 화폐, 세상의 흐름과 변화에 관하여 알고 싶고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그 과정속에서 나의 글이 노력이 시간이 스팀이라는 가상화폐로 바뀔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겠죠. 지금 쓰는 이 글이 미래에 어떠한 가치로 인정받을 지 10년, 20년뒤에 나라는 사람이 이 글을 봤을 때 정말 가상화폐가 인류 공통의 화폐, 물물교환을 수단이 되었다는 날이 올 때까지 계속해서 글을 쓰고 지식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