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월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른채 3월을 맞이하게 됩니다. 시간이 빠른 것을 채감하지만 점점 더 한달은 감도 없이 지나가고 1년 단위로 시간이 지나는 것을 느낍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보면 10년이란 시간도 쉽게 지나갑니다. 

예전에는 계획된 일을 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는데. 학생때와 달리 더 많은 일들이 생기게 되면서 이제는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것이 더 당연하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계속해서 수정해서 추진하는데 요령이 생기지만 아무래도 계획대로 되지 않을때는 여유를 쉽게 잃습니다. 

여유로운 시간이 그립지만 맡은바를 해내려면 부족한 시간도 알차게 보내야만 앞으로 천천히 나아가게 됩니다. 얼마전에 알았던 스팀도 이제는 4년이란 시간이 흘러버렸고. 20년 전에 했었던 싸이월드는 이제 다시 돌아온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과거에 했던 것들이 익숙해지고 익숙한 것에 손이 더 가는데 과연 싸이월드가 원활히 돌아갈지 궁금합니다 (2월 가장 빅뉴스였던듯)

3월에도 스팀에는 좋은소식이 많이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암호화폐 조정 구간인데 봄이 기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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