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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2일(현지시간) 열린 챔피언스리그 경기 카운트다운에서 파리 생제르맹의 프랑스 국제포워드인 칼리안 엠바페에 대해 감탄의 뜻을 밝혔다.

PSG는 이미 지난 16강 진출이 확정돼 9월 첫 만남에서 마드리드를 3-0으로 꺾었고, 지단 측은 다음 라운드에서 자신들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승리가 필요하다.

지단은 파리에서의 3대 0 패배 이후 그의 팀이 "개선되었다"고 말했지만, 그것은 "리매치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우리는 결과를 얻어내고 일관성을 유지하며 우리의 개선을 확인하고 싶다. 재미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단 감독은 또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며 25분 동안 인상적인 카메오를 연출한 가레스 베일에 대해서도 공을 건드릴 때마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팬들의 야유를 받았으나 질문을 받았다.

코치는 웨일스 인터내셔널의 선발 출전 여부는 확인하지 않았지만 "이 경기는 모든 선수와 팬,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리는 멋진 게임이 필요하다. [PSG]는 멋진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이번 경기는 다른 경기들보다 더 힘들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또한 그가 음바페의 팬임을 인정했는데, 스페인 사람들은 내년 여름에 스페인 클럽이 계약을 하려고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단은 자신이 어린 공격수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그는 라이벌로 여기 왔고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팀이 하는 일"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