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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이라고 해야 맞을까요?? 글로벌 기업이라고 해야 맞을까요?? 지난 100여년 동안 전세계 어느 나라와는 조금다른 형태의 성장을 이룩한 대표적인 기업이라고 해야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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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LG, 현대, SK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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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던 싫던, 어떤 감정을 갖고 있는 것과 상관없이.. 적어도 국내에서는 거대한 규모임은 분명 부정하기는 어렵고, 이들 기업의 owner 들은 분명 성장 과도기적 과정에서 정부의 압력과 동시 막강한 지원이 있었음 역시 부정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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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모습이 "그런 과정이었으면 누구라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말을 하기도 하지만, 과연 누구라도 그런 실현을 할 수 있었을까? 에 자신있게.. "네" 라고 할 수 있는 사람역시 과연 결코 많지는 않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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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국내의 대기업들이 국가의 성장과 함께 글로벌 기업이 되어 있는 것들은 맞지만,, 시장을 선도하거나 혁신을 하는 기업의 이미지를 잠시.. 지금은 다시 70~80년대의 모습과 같이 원가와 생산효율만 중시는 제조기업이라는 이미지로 돌아 가고 있는 것에 아쉬움 남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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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채굴형코인이라는 명목하게 우후죽순 오픈하는 다양한 거래소 만큼이나, 많은 전문가, 그리고 창시자 격의 엔지니어들이 말하는 암호화폐의 참된 가치가 회손되거나, 오해를 야기 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합니다. *(막연한 시세차익만을 위한.. 그런 투기가 마치 주 인듯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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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LG그룹의 고,구본무 회장이 강조했던 "정도경영" 만큼이나, 주목받았던,, 삼성그룹의 고,이병철 회장의 "은둔근"을 떠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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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근’(運鈍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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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성공에는 세 가지 요체가 있다고들 한다. 운, 둔, 근이 바로 그것이다. 사람은 능력 하나만으로 성공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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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運)을 잘 타고나야 하는 법이다. 때를 잘 만나야하고, 사람을 잘 만나야 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운을 놓치지 않고 운을 잘 타고 나가려면 역시 운이 다가오기를 기다리는 일종의 둔한(鈍) 맛이 있어야하고, 운이 트일 때까지 버티어 나가는 끈기(根)라고 할까, 굳은 신념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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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과 둔이 따르지 않을 때에는 아무리 좋은 운이라도 놓치고 말기가 일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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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허(謙虛). 호암 이병철회장(1910∼1987) 의 경영 철학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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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출처 : mazorka1.blog.me/2205036506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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