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마군(@skuld200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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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의 가격이 꾸준히 우상향 하면서 약 2주만에 다시 900원대에 도착했습니다.
2주 전 900원을 기록할 당시에는 그야말로 잠깐 터치 하고 바로 800원 아래로 내려왔었는데요.
이번에 900원대에 지지선을 다시 만드는 모양새 입니다.
바꿔 말하면 현재는 클레이를 매수한 사람들 중(매도하지 않았다면) 아무도 손해를 본 사람이 없기 때문에 시체도 없는 청정 구역이므로 앞으로 저항선이라는 게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이죠.
물론 지지선을 다진 후 추가 상승을 하려면 그만큼의 호재가 필요하긴 하겠죠.
현재 조만간 클레이의 디파이(Defi) 지원이 9월 내에 예정되어 있는데다 얼마 전 있었던 업비트 지갑 노출로 시기는 미정이지만 대형 거래소 상장이라는 큰 호재가 남아 있기에 최고점을 어디까지 잡아야 할지 예측조차 안됩니다.
게다가 BTC 의 주기적인 조정에 따라 대부분의 코인들이 출렁이며 조정과 펌핑을 반복하는 데 반해 클레이는 BTC에 완벽하게 디커플링된 채 자신만의 차트를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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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클레이스테이션의 스테이킹 이율(APR)은 9.72%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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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까지만 해도 9% 정도 였는데 클레이의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니 이익 실현을 위해 언스테이킹 하는 수량이 늘어났습니다.
다만, 2~3일 전에는 이율이 10% 를 넘을 정도로 언스테이킹이 늘었다가 이후 다시 스테이킹 수량이 늘어나며 이율이 내려가는 추세인데요.
그 사이에 손바뀜이 일어나면서 최근 가격에 새로 진입한 신규 홀더들이 스테이킹을 선택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또는 상승세로 자리잡는 모습에 매도에서 홀딩으로 포지션 전환을 했을 수도 있구요.

결국 시간의 문제일 뿐 클레이의 가격은 현재보다 훨씬 더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단기적으로는 현재 가격에 던지는 것도 수익 실현 측면에서 좋은 선택이지만 계속해서 관심을 두고 지켜보며 어느 정도 포지션은 계속 지켜나가는게 좋을 듯 합니다.
(이는 절대 투자 권유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