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문맹률은 1%대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언어를 이해하는 능력 즉 독해력과 문해력은 OECD평균에 훨씬 못미친다고 합니다.

즉 글을 읽을수는 있으나, 글을 제대로 이해하는 능력은 현저히 떨어진다고 할수 있습니다.

아직 학생인 25세 이하일때는 글을 이해하는 능력이 전세계 상위권이었다가, 능력을 한참 무르익어야하는 30대부터 점점 글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인해 글을 이해하기 보다는 암기하려고 한다.

- 취업을 목표로 공부를 치열하게 하다보니, 목표를 이룬순간 혹은 포기한 순간 책을 멀리하게 된다.

* 책을 읽지 않은채로 나이가 들면, 독해력은 급속히 떨어진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저도 다시 하루 1페이지의 책이라도 읽어보고 다이어리에 정리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