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12331521892090600833533880588.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WsLRiMYHxsFicQMi13AaodvH4Wh4CZntRiyGE8HgQUbj/16112331521892090600833533880588.jpg)


오늘 아침에는 방문을 닫고 자는 바람에 알람을 마지막에 겨우 들었습니다.

일어나보니 이미 8시 11분. 

급하게 아이를 깨우고 아침을 먹이면서 수저, 간식, 물, 우유를 가방에 챙기고 두숟가락밖에 못먹은 아이에게 우유를 살짝 데워서 먹이고, 씻기고 옷입히고 마스크 씌워서 나가니 34분.

다행히 차시간에는 맞춰서 나갔습니다.

 

아이를 보내고 잠시 쉰후 아침장을 좀 들여다보면서 스팀잇에 글을 올립니다.

뭔가 될듯될듯 안되는 하루입니다.

 

저만의 원칙을 세울 필요가 있다는건 알겠는데 이미 굳어진 여러 안좋은 습관이 고쳐지지 않네요.

그래도 은도 좀 오르고 조금씩 수익은 나는데 이 상태로는 대박은 힘들듯 합니다.

 

오전장이 지나면서 집안일을 좀 하고, 아내가 나갈 준비할때 저는 좀 쉬다가 나중에 출근했습니다.

 

오늘도 해야할것이 있었는데 또 까먹고 시간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이 올 시간이 되어서 교실에 준비를 하고 아이들과 수업을 합니다.

 

이제 수업도 마치고 뒷정리를 준비하며 하루를 마치는 글을 적습니다.

 

비내리는 날씨라 그런지 기온은 낮지 않은데 왠지 쌀쌀한 느낌이 드는 날입니다.

 

요며칠 자꾸 우울한 느낌이 드는데 아무래도 컨디션이 별로인듯 합니다.

 

오늘은 좀 일찍 쉬고 내일은 좀더 나은 하루가 되도록 해야겠습니다.

 

빨리 마스크 안쓰는 날을 기다리며...

 

다이어리 게임에 힘을 주는 @steemcurator01, @steemcurator02 님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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