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우랜서 12화 by zinas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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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우랜서 12화
![129.png](https://cdn.steemitimages.com/DQmUZvYX3nQQN9XpH3gxJ9JhpvyeaNdBTL3uJVWmBvgMNwJ/129.png)

[마법학원 약제연구실]
티피 : 저어, 당신이 원하던 풀이 이거야?
(블레임산의 풀을 보여줬다!)
교수 : 오오, 그거야! 부탁이야, 그걸 나에게 줘! 대신 너희들에게도 약을 나눠줄게!
루이세 : 잘됐어, 오빠.
(크리아노초를 건네줬다!)
교수 : 크리아노초를 잘게 갈아서... 이 약과 합치면... 완성!
티피 : 그럼, 줘!
교수 : 잠깐 기다려! 잘되는지 확인해 볼테니!
워레스 : 어떡할거야?
교수 : 꼬꼬, 이리온!
티피 : 아, 닭이다!
교수 : 이 닭에게 완성된 투명약 한방울을...
루이세 : 아아, 사라졌다!
교수 : 좋아, 실험성공이다! 약속대로 이걸 나눠줄게.
(투명화 약을 손에 넣었다!)
교수 : 한가지 주의사항이 있는데, 아직 효과가 불안정하니까 장시간은 무리야. 헛되게 쓰지마!
[수정광산]
(투명화 약을 사용했다!)
티피 : 정말로 사라져버렸다!
워레스 : 이 사이에 들어가자.
티피 : 됐어. 전혀 눈치채지 못했어!
루이세 : 쉿!
경비병1 : 어이, 뭐라고 했어?
경비병2 : 아무소리도 안했어.
경비병1 : 기분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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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피 : 아, 효과가 없어졌다...
워레스 : 근데 이 안에서 유령이 나온다는 얘기 말인데...
루이세 : ...제발 그만해줄래?
미샤 : 왜 그래, 루이세? 혹시 유령이 무서워?
루이세 : 역시 무서워~ 죽은 사람이잖아? 그런데도 나오다니... 으으...
워레스 : 바보같은 소리. 이 세상에 유령따위가 있을리가 없잖아?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티피 : 직접 본적이 있지.
루이세 : 뭐~ 싫어... 정말이야 오빠?!
티피 : 정말이라구.
미샤 : 오빠는 대단해~!
워레스 : 정말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마수정의 횡령과 유령소동... 매우 수상하군.
티피 : 어쨌든 조사해보면 알 수 있을거야.
미샤 : 그보다 천장이 무너지거나 하지 않을까 걱정이야~! 한번 무너진 적이 있잖아?
루이세 : 아, 그랬었지... 티피, 부탁해.
티피 : 음... 꽤 튼튼한 걸. 전혀 무너질 염려는 없어.
워레스 : 보통 광산과는 달리, 이 산 전체가 수정이니까 그렇게 간단히 무너지진 않아.
미샤 : 수정이 무너진 흔적 같아.
워레스 : 조사단이 당한 붕괴사고 현장이 아닐까?
티피 : 근데 누군가가 깨끗이 치운 것 같아.
워레스 : 점점 더 수상해지는군.
도굴꾼 : 어서 담아라!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밖으로 운반해라.
도굴범 : 아무래도 우리들이 찾고 있는 녀석들이 있는 것 같으니까.
도굴꾼 : 슬슬 준비하는게 좋겠어. 그렌갈 님은 이제 사주지 않을것 같으니까.
워레스 : 역시, 그런거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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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굴범 : 누구냐!
티피 : 너희들의 소행은 이제 밝혀졌어!
도굴꾼 : 침입자?! 보초는 뭘 하고 있었지?
워레스 : 자, 단념해라!
도굴범 : 에잇! 여기까지 와서 잡힐 순 없다!
티피 : 우리들에게서 도망갈 수 있을 것 같으냐?!
도굴꾼 : 아, 안되겠다... 좀 더 빨리 도망쳤어야 했는데...
경비병1 : 이봐, 늦었잖아! 뭘 그렇게 꾸물거리는거야?
티피 : 보초!?
경비병2 : 앗, 너희들! 대체 어디로 들어온거냐?
도굴범 : 그보다 우리들이 도망칠 수 있도록 도와달라구!
경비병1 : 좋아!
경비병2 : 내, 내가 이런 아이들에게 지다니...
경비병1 : 젠장! 오늘로 그만두려고 했었는데...
도굴범 : 이,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도굴같은건 안했을텐데...
티피 : 하앗, 끝이다! 더 이상 아무도 없는거지?
미샤 : 저어, 저쪽에도 수정파편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어!
티피 : 가보자.
루이세 : 수정이 무너진 흔적 같아. 이곳에도 붕괴 사고가 있었나?
티피 : 음... 그렇게 간단히 무너질것 같진 않은데...
미샤 : 이곳의 수정도 저 사람들이 운반해간것 같아. 도중까지 깨끗이 정리되어 있으니...
티피 : 아직 안에 있는것 같아. 힘을 가하면 무너져서 지나갈 수 있을것 같아.
워레스 : 잠깐 비켜나 있어... 이얏!
미샤 : 와, 워레스씨 굉장해!
루이세 : 안에도 길이 이어진것 같아.
워레스 :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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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세 : 뭐?! 들어간다구?
티피 : 당연하잖아! 무엇때문에 이곳까지 왔다고 생각해!
루이세 : 하, 하지만 또 무너진다면...
티피 : 자, 간다!
루이세 : 으앙~ 무서워...
워레스 : 수정광산의 규모와 지나온 거리를 생각해보면, 이 주변이 바로 중심이야.
티피 : 과연! 옛날 이곳의 경비를 했던 경험이 도움이 되네?
워레스 : 그런식으로 말을 하니, 내 나이를 실감하겠군...
티피 : 뭐야 이건? 인간모양으로 수정이 파였어.
미샤 : 이렇게 크다니, 거인이네.
루이세 : ...이거, 오빠가 본 괴물이 아닐까!?
워레스 : 틀림없어. 20년전, 놈은 이곳에서 나왔어. 그리고 광부와 나의 부하들을 말살시켰어.
미샤 : 어째서 이곳에 있었던 거지? 아니면 여기서 태어난 걸까?
워레스 : 그건 아직은 알 수 없지. 하지만 수정광산에서 놈이 나온 것만은 틀림없어.
루이세 : 혹시 이곳같은 수정광산이 다른데에도 있을까? 그래서 그곳에도 괴물이 있다던지...
워레스 : 그것도 알 수 없지... 하지만 그렇다면, 수정광산을 발견해도, 섣불리 파는 것은 위험해.
티피 : 그럼 빨리 가르쳐 줘야겠어!
워레스 : 어쨌든 국왕에게 보고하자.
[로란디아 왕성]
알카디우스 왕 : 오오, 돌아왔나. 그럼 보고를 들어볼까?
워레스 : 수정광산의 구갱도 안에 괴물이 출몰했다는 장소가 있었습니다.
알카디우스 왕 : 뭐라고?!
루이세 : 만일 괴물이 수정의 내부에서 나왔다고 한다면, 금후 수정광산을 발견했을 때 역시 내부에 괴물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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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디우스 왕 : 으, 음... 수정광산을 발견한다고 해도 무턱대고 파는것은 위험하다는건가...
워레스 : 어느쪽도 추측일뿐입니다. 확인을 위해서 곧바로 조사단을 보내야합니다.
알카디우스 왕 : 알았다. 산드라, 어서 그 준비를!
산드라 : 예. 조사단에 대해서는 제가 마법학원에 연락해두겠습니다.
알카디우스 왕 : 부탁한다. 산드라. 너희들도 잘 조사해주었다. 다음 임무는 공주를 마중나가는 것이지만, 잠시 시간이 있다. 그때까지 쉬도록 하게.
문관 : 다음행동까지 주어진 휴가는 3일이다.
[왕도 로자리아]
티피 : 저녁이 되면 여기에 집합이야.
워레스 : 녀석과 싸웠던 일을 기억해냈다. 너희들도 봤었겠지? 수정광산에서 본 그 괴물을. 많은 동료가 죽었다. 그리고 대장만이 호각으로...
티피 : 워레스씨... 그럼, 우리들도 가자.
루이세 : 앗, 오빠. 배고프지 않아?
티피 : 갑자기 왜?
루이세 : 아까, 상점가를 걸어가다가, 맛있는 쿠키냄새가 났어.
티피 : 쿠키라고~ 꼬르륵... 얘길 들으니까 배가 고파졌어.
루이세 : 내가 처음 쿠키를 만들었을 때가 생각이 났어...
티피 : 헤에, 그런 일도 있었구나.
루이세 : 그때는 정말 힘들었었어. 오빠에게 만들어주려고 했는데, 적당히 굽는게 안되서... 그사이에 날이 저물어서, 끝내는 울어버렸어... 하지만 오빠가 끝까지 날 도와줘서, 쿠키를 구울수 있었어. 그때의 쿠키... 맛있었는데...
티피 : 음~ 그곳에 있었으면 먹을수 있었을 텐데...
루이세 : 그럼, 지금부터 집에 돌아가서 만들어 볼까! 오빠가 기뻐하도록 열심히 만들어야지! 그럼 난, 집으로 돌아갈께.
티피 : 기대하고 있을게! 우후후, 쿠키, 쿠키ㅡ

![0.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VZUYnTayszrsLfv8iVf5JfW5gVCjAM11uQGZLXFcx6gi/0.jpg)

[산드라의 집]
루이세 : 오빠, 쿠키 다 됐어. 먹어봐. 자, 오빠.
티피 : 어디어디, 나도... 냠냠... 맛있어~!
루이세 : 그치? 자신있었다구.
티피 : 루이세는 과자만들기의 천재야!
루이세 : 그럼, 다음은 스페셜 쿠키!
티피 : 응? 어디있어? 빨리 먹고 싶어!
루이세 : 안돼, 먼저 오빠부터!
티피 : ...왜.
루이세 : 오빠, 먹어 줄거지? 자, 그럼 하나 먹어봐!
티피 : 잘 먹을게~!
루이세 : 앗, 티피! 안돼~!
티피 : 음... 냠냠... 키익~! 코가... 코가... 찡해!
루이세 : ...으으... 실패다... 마스타드 쿠키로, 오빠를 울릴수 있을줄 알았는데...
티피 : 루이세~
루이세 : 아, 미안~!
티피 : 울리다니... 프로미스 펜던트의 약속이로군. 이런짓으로 이룰수 있을까.
[로란디아 왕성]
문지기 : 수고하셨습니다.
문관 : 남은 휴가는 앞으로 2일이다. 오늘은 어디로 갈거지?
[휴양지 라셀]
워레스 : 그럼, 저녁에 여기서 봐. 다들, 집합에 늦지 말아야 해.
티피 : 우리도 갈까?
루이세 : 앗, 오빠. 새로운 옷같은거 사지 않아도, 멋낼수 있어. 짝을 바꿔보던지, 소매를 좀 접어보던지 말이야. 호호, 그럼.
티피 : 이제, 어떻게 할까?
카렌 : 간호원의 일이란 힘들지만, 굉장히 보람이 있어요.
미샤 : 빨간 히야신스의 꽃말은 [노는 마음] 중요하겠죠? 그렇다고 해서 공부를 안하는건 아니에요.
티피 : 슬슬 집합시간이군. 다들 모였지? 그럼 돌아갈까.

![135.png](https://cdn.steemitimages.com/DQmXkyCdzJYUTJD5tK1GLvgLM4gMHUVrDxWgkVMF6yRpfpA/135.png)

[로란디아 왕성]
문관 : 남은 휴가는 앞으로 1일이다. 오늘은 어디로 가지?
[마법학원]
티피 : 이제 해산할까. 집합시간에 늦지 않도록 주의해. 우리도 갈까?
워레스 : 검연습을 게을리하는건 아니겠지? 나는 한쪽팔과 두눈을 잃었을때부터 단련을 게을리한적이 없다. 덕분에 지금도 왠만큼은 싸울수 있지.
티피 : 그럼, 우리들도 가자.
아리오스트 : 학문은 좋아해? 난 알고싶은게 너무 많아서 말야. 아무리 공부해도 부족해. 이대로 한평생, 학문을 즐길것 같아.
루이세 : 저기, 오빠. 엄마는 정말 예뻐. 나도 그렇게 될까? 그럼 나중에 봐.
티피 : 이젠 돌아갈 시간이네. 다들 모였나? 그럼 돌아갈까.
[로란디아 왕성]
문관 : 휴가는 끝이다. 너희들에겐 다음 임무를 주겠다.
알카디우스 왕 : 그럼, 다음 임무를 내리겠다. 지난번에 공주의 호위를 부탁했었는데 이제 슬슬 즉위식도 끝날 때가 되었다. 이번엔 공주가 무사히 돌아오도록 호위를 맡기겠다.
티피 : 그럼, 또 거기까지 가는거구나.
알카디우스 왕 : 성채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연락이 오도록 되어있다.
워레스 : 알겠습니다. 그런데 폐하. 수정광산의 건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산드라 : 거기에 대해서는 제가 설명을 하죠. 당신들의 조사를 듣고 곧바로 마법학원에 연락해 조사단을 보냈습
니다. 사태를 중히 여겨 조사단에 학원장, 부학원장도 스스로 참가했습니다. 하지만 조사단이 내부로 들어갔을때 붕괴가 일어나 통로가 완전히 막혀버렸습니다.
워레스 : 뭐!?
루이세 : 그래서, 조사단은?
미샤 : 아저씨는 무사해?
산드라 : 다행히 심한 부상을 입은자가 조금 나왔을 뿐,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루이세 : 휴우.
워레스 : 모처럼의 증거가... 큭!

![136.png](https://cdn.steemitimages.com/DQmUMZ7ZkeTUAANGewgqTFidgg67LVGsvv3okTKKvPfx8qr/136.png)

알카디우스 왕 : 확실히 유감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또 다음 단서를 찾아보자. 이쪽에서도 신경을 쓰겠다.
워레스 : 감사합니다.
티피 : 지금은 공주님을 마중하러 가야해!
루이세 : 그래.
알카디우스 왕 : 음, 잘 부탁한다.
[라진 성채]
문지기 : 공주님의 호위병이군. 좋아, 지나가라.
브론손 장군 : 어떠냐, 이제 슬슬 일도 익숙해졌나? 그래 적응이 빠르군. 너희들의 임무는, 우리들과는 달리 여러곳으로 계속 이동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들이 분석하고 그 자리에서 판단하고, 필요하다면 바로 실행해야 한다. 중대한 임무다. 힘을 내라.
로란디아 병사 : 크, 크, 큰일입니다!
브론손 장군 : 무슨일이냐!
로란디아 병사 : 전, 전쟁입니다!
브론손 장군 : 뭐?
로란디아 병사 : 전쟁이 터졌습니다! 반슈타인 왕국이 선전포고를 해왔습니다!
브론손 장군 : 이유는!
로란디아 병사 : 그것이, 즉위식 도중에, 그렉경이 리샬왕을 습격했다고... 자세히는 여기에 서찰이...
브론손 장군 : 큭! 이럴수가!
로란디아 병사 : 우리나라에서 식에 참가한 사람들이, 포로가 되었습니다. 그중에는 레티시아 공주님도...
티피 : 큰일이야!
워레스 : 그렇다면 비상사태로군.
브론손 장군 : 어서 밀정을 보내, 포로가 수용된 곳을 조사해라!
로란디아 병사 : 옛!
브론손 장군 : 우리들은 방어준비를 해야한다. 미안하지만, 이 서찰을 폐하께 전해드려 주겠나? 그리고 서둘러 증원군을 데려와주게. 이 성채의 병력으로는 반슈타인 왕국을 막는것은 무리야.
(증원군 요청의 서찰을 받았다!)

![137.png](https://cdn.steemitimages.com/DQmbPRBwFaJY81LSLnx3FpdL4RwEfx9rpBfaR34MMbfxqgu/137.png)

[로란디아 왕성]
알카디우스 왕 : 어떻게 된거야? 레티시아의 모습이 보이질 않는데...?
티피 : 그럴때가 아니야!
(원군요청의 서찰을 건네줬다!)
알카디우스 왕 : 뭐야... 이, 이것은! 전쟁이라고!?
워레스 : 거기에 쓰여 있는 것이 정말이라면 그렇게 됩니다.
알카디우스 왕 : 이럴수가... 그, 그렉경이... 믿을 수 없다...
워레스 : 폐하, 방심하고 있을 틈이 없습니다. 반슈타인 왕국이 공격해 올만한 곳에 병사를 보내지 않으면, 눈깜짝할 사이에 쳐들어올 겁니다.
알카디우스 왕 : 음, 그렇군. 싸울수 있을 정도의 병사를 모으려면 다소 시간이 걸린다. 어쨌든 현재 수중에 있는 병사를 보낼테니 너희들은 성채에 보고를 해다오. 하지만, 그것은 부수적인 임무다. 너희들은 인질구출을 우선으로 해라.
미샤 : 인질구출? 하지만, 어떻게 해서? 장소도 모르는데...
알카디우스 왕 : 자세한 장소는 성채의 브론손 장군에게 물으면 된다. 그 남자는 대단한 사람이다. 반드시 인질이 있는 장소를 알아낼 것이다.
티피 : 장소를 알아내도, 거긴 반슈타인 왕국안이잖아. 어떻게 해서 그안으로 들어가지?
알카디우스 왕 : 방법은 너희들에게 맡기겠다. 이렇게 된 이상 싸움은 피할 수 없다. 그리고 만일 증원군이 도착하기 전에 반슈타인군의 움직임이 있으면, 어떻게 해서든 저지해다오.
산드라 : 문제는 반슈타인 왕국내로 침입하는것 뿐입니다. 돌아올때는 루이세의 텔레포트를 쓰면 되겠죠.
미샤 : 아, 그런가!
티피 : 결국 우리들이 적임자구나.
루이세 : 보고와 인질구출. 증원도착까지 반슈타인 왕국군을 저지한다...
알카디우스 왕 : 아, 그래. 물론 이쪽에서도 구출을 위한 계획을 세우겠지만... 부탁한다.

![1.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cwrvMcHYVRDRcFy4GjPzY4wK8KoUDwKmrbUyxmukK5y8/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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