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폐 장애를 가진 사촌도 있고, 보호시설에 봉사활동도 장기간 해봤는데 문제는 역시 어른들이죠. 장애에 대한 인식도 문제지만 돈벌이로 이용하는 어른들도 많더라구요. 생각만 해도 불편해져서 ㅎㅎ 이건 넘어가고, 제 개인적인 견해는 이렇습니다. 특별할 것도 불편할 것도 없다. 문턱이 있으면 없애면 되고 다음 사람을 위해 닫히는 문을 잡아주는 것 처럼 그냥 그렇게 함께 살면 된다. 아주 간단하게 생각하는데 대부분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죠. 그리고 사회 기반시설도 부족하고 제도적 뒷 받침도 필요합니다.  문제는 어른들이고 희망은 아이들입니다. 어른들이 망쳐놓은 세상 아이들이 변화 시켜서 장애라는 말이 사라지고 그 사람의 이름을 그냥 불러주는 그런 세상을 꿈 꿔 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