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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무료 이용 중에 킹덤을 모두 보고, 시그널을 조금 본 뒤에 인간수업을 보기 시작하였습니다. 조금 보다보니 참 장르가 애매하더군요. 약간 폭력적이고, 잔인한 부분도 있긴 했었는데 주인공들이 고등학생이다보니 이게 또 학원물의 느낌도 매우 물씬 풍기는 그런 특이한 드라마더군요.

조건만남으로 시작해 조폭과 도끼, 톱들도 나오지만 연관된 출연자들이 대부분 학생이다보니, 무언가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학생의 상황"을 많이 반영되어 사건들이 이루어지더군요. 성인이 주연이었다면 그냥 하고싶은 대로 막가면서 했을 텐데, "인간수업"은 선생님 눈치도 보고, 학급 친구들 눈치도 보고 말이지요. 

학생시절의 풋풋함이 떠올랐다가도 또 사건이 발생될 때에는 나름 긴장감도 감도는 그런 신기한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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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는 소소한 사건만 발생을 하다가 나중에는 학생으로서는 아주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사건들이 발생이 되더군요. 그저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고 싶었을 뿐이었던 주인공... 하지만 예상치 못한 일들로 인하여 큰 사건에 휘말리는 그런 이야기.....

이제 넷플릭스 한달 무료기간이 끝이나 가는데요.. 앞으로 결제를 더 해서 볼지 일단 여기까지 볼지 고민이 좀 되네요. 분명 재미가 있는것은 확실한데 시간을 또 많이 차지하다 보니까요... 일단 한달 종료해보고 다시 고민 해봐야겠습니다~!!

이만..!! 다들 즐주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