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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추석 연휴입니다. 그런데 하늘은 무슨 일로 우중충 한지 이러다 가윗달 구경도 못하고 지나가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기왕이면 휘영청 밝은 달을 보며 소원도 빌고 맛있는 명절 음식도 먹으며 오랜만에 가족끼리 세상 돌아가는 얘기도 하고 싶은데 그것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가족 8인까지는 되는데 성묘나 외식은 안 된다고 하니 아쉬운 대로 가족끼리 모여 명절차례는 모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니 내 식구도 다 못 모이는 형편에 제례도 예전보다 많이 간소화 되고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간소화하고 현세대에 맞게 바뀌고 있는 추세이니 가족끼리 의논해서 결정하면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얼마전에 보니 요즘 며느리들 황금 같은 연휴를 시댁에서 다 보내는 일은 절대 반대라고 하는데 시부모님들도 며느리들은 한 끼 먹으면 바로 일어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몇 해전에는 그런 며느리 심정을 알았는지 설거지는 시아버지가 다 할테니 걱정 말고 오라는 현수막도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모이는 가족끼리 보름달처럼 밝은 얼굴로 명절 잘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댓글을 달 때 반드시 내가 몇 번째인지 번호를 매겨 주시기 바랍니다.
예) 첫 번째 댓글 1. 이몽룡, 성춘향  두 번째 2. 이몽룡, 성춘향 3. 이몽룡, 성춘향
동시에 같은 번호가 나오면 그 다음으로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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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문제입니다.
<h1>“남의 제사에 ○ 놔라 ○ 놔라 한다.”</h1>
빠짐표 안에 알맞은 말을 적어주세요.

- 정답자 선착순 20명까지 1steem 씩 보내드립니다. 
- 반드시 댓글에 번호를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 정답이 아닌 분들께도 적정량 보팅합니다.- 참여하신 분들이 20명이 넘을경우 다음날까지 나누어서보팅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 마감은 9월 117일 22:00이며 정답 발표는 9월 18일 22:00까지입니다.

많은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h3>제25회 이달의 작가 공모를 시작합니다.</h3>https://www.steemzzang.com/hive-160196/@zzan.admin/25-zzan


**대문을 그려주신 @ziq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