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ng a response to: @oldstone/5kq5px
아직 제주도에 머물고 계신가 봅니다. 제주도 역시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겠지요. 아드님과의 여행 얘기에 쏠쏠한 재미가 전해 오는데, 아버지의 관점 그리고 아들의 관점이 모두 녹아있는 이런 글을 읽다보면 저 역시 아들로서 아버지와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중인지 돌아보지 않을 수 없네요. 재밌고 따스한 경험 많이 하고 돌아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