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ng a response to: @megaspore/6bts7k
우산을 씌워주려고 하는 것보다 함께 옆에서 비를 맞는 것이 더 사랑에 가깝다는 얘길 어디선가 들은 것 같습니다. 내게 누군가의 상처를 감싸줄 힘이 있다고 자주 착각하고 사는 것 같습니다. 상처를 해결해줄 수 없으면 그저 곁에서 고통을 나누는 것이 그 사람을 잘 위로하는 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쉽지 않은 일일텐데 어머니와의 내밀한 경험을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어머니의 삶과 그걸 함부로 정의하는 자식의 시각에 대해 생각하고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저에 대해 돌아볼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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