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집트,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문명
### 이집트 유물, 인류 역사의 가장 초기 시대를 보여주는 거울”

작년 말에 시작하여 오는 4월 9일까지 운영되는 <이집트보물전>을 소개한다.
이집트의 유물들은 유럽세력의 약탈과 침략으로 현재 영국과 프랑스 등의 유럽 국가의 박물관에 다량 전시되어 있다. 그 중 미국의 <브루클린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229점의 이집트 유물들이 한국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되어 당시의 역사적, 사회적, 신앙적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이들의 세계사적 교육에도 도움이 되고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꽤나 흥미로운 주제의 전시가 아닐까 싶다.

<브루클린 박물관>은 이집트 연구의 중심이자 가장 독보적인 수의 유물을 보유하는 기관이다. 미술사적으로, 종교적으로, 사회적으로 사용되었던 유물들을 통해 기능적, 예술적 관점으로 역사를 해석하고 당대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다. 사후 세계에 대한 이집트 인들의 생각은 남달랐고 사후 세계는 또 다른 삶의 시작이라고 여겼기에 왕가와 귀족의 무덤들은 그들의 새로운 삶을 위한 보금자리로 펼쳐졌다. 왕가의 계곡이라 불리는 지역에 무덤들이 밀집해 있으며 도굴하는 사람들로 인해 많은 무덤들이 훼손되고 이는 현재까지도 진행되고 있어 이번 전시가 더 소중하다.

기존의 이집트에 대한 생각에 관련한 스핑크스와 피라미드 등은 영상과 다양한 시각적 자료를 통해 접할 수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 눈 여겨 볼 것은 동물과 관련한 유물들이다. 파피루스 종이가 있었음에도 가격이 비싸 서민들은 주로 돌이나 토기의 파편을 이용한 <도편>을 종이 대신 사용하였고 생쥐와 고양이를 통해 상류층의 삶을 풍자하고 비판하기 위해 그려졌다고 추정되는 <비네트 도편>은 엉뚱하면서도 시사적인 면을 보여주는 유물 중에 하나이다. 매, 고양이, 따오기 등의 동물 미라 유물을 통해 고대 이집트에서의 인간의 삶에 있어 동물을 바라보는 관점을 이해할 수 있다.

###  전시회 설명
전시명: 이집트보물전(부재: 이집트 미라 한국에 오다)
전시기간: 2016.12.20-2017.04.09 (*매주 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구성: 1. 사후 세계에 대한 믿음/ 2. 이집트 미라/ 3. 상류층의 장례 풍습/ 4. 경제적 측면에서본 고대 이집트 장례 의식/ 5. 고대 이집트에서의 동물들/ 6. 신의 영혼이 깃든 동물 미라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enas2012

### 이벤트
해당 전시회 관련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니 전시를 관람한 뒤에 간편하게 이벤트에 참여하여 솔솔한 즐거움을 가질 수 있으니 하기 이벤트도 참고하도록 올려본다.
♥[화이트데이 이벤트] 달달한 사탕의 시작, 이집트                

# 기간: 2017.03.11. 토요일 ~ 2017.03.15. 수요일까지
# 당첨자 발표 : 2017.03.16. 목요일. 블로그, 페이스북 공지 및 개별 연락
# 상품 수령 기간 : 2017.03.17. 목요일 ~ 2017.03.26. 일요일까지

# 이벤트 참여방법 안내
♥화이트데이에 전시장을 찾는 모든 어린이, 여성분들께 이집트 보물전에서 사탕을 드립니다. 
♥온라인 :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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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 경품
♥ 호텔 숙박권 : 그랜드 하얏트 숙박권 (1명) 
♥ 도서 : 게이트웨이 미술사 1권 (7명)
[출처] [화이트데이 이벤트]달달한 사탕의 시작, 이집트|작성자 이집트 보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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