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마군(@skuld2000) 입니다.

며칠 전 포스팅한 ["크립토닷컴(Crypto.com) 특별 신디케이트 2백만달러 상당의 BTC 50% 할인 이벤트
"](https://steempeak.com/hive-101145/@skuld2000/crypto-com-2-btc-50) 에서 언급 했던대로 이번 신디케이트는 엔진 코인입니다.
당시 공지로는 평소의 절반 수량인 25만 달러 상당의 ENJ 코인이 이벤트 물량으로 제공되며 할인율 또한 평소의 절반인 25% 였었기에 그 다음 주 특별 신디케이트인 BTC 할인 이벤트 때문인가 추측했었는데요.
어제 이에 대해 다시 평소와 동일한 50만달러 상당, 50% 할인으로 총 할당량&할인율 인상 공지를 알려왔습니다.

![스크린샷 2020-06-17 오전 9.42.24.png](https://cdn.steemitimages.com/DQma5GUPt43Lv8DGmCrpPr4PNvd5758RJxCSt8Sjixikqhz/%E1%84%89%E1%85%B3%E1%84%8F%E1%85%B3%E1%84%85%E1%85%B5%E1%86%AB%E1%84%89%E1%85%A3%E1%86%BA%202020-06-17%20%E1%84%8B%E1%85%A9%E1%84%8C%E1%85%A5%E1%86%AB%209.42.24.png)

이번 신디케이트는 수익률이 확 떨어지겠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다행이네요.
물론 경쟁률이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으니 그냥 짤짤이 정도의 수익이긴 하지만요.
예전에 신디케이트 참여할 때는 경쟁률이 20:1 정도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계속해서 찔끔찔끔 올라가더니 최근 에이다(ADA) 신디케이트에서는 무려 57.3배 라는 엄청난 경쟁률이 나왔습니다.
그 바로 직전 아이콘(ICX) 신디케이트 때에도 38.3배 라서 놀랐었는데 2주만에 엄청난 CRO 스테이킹이 이루어졌다는 거죠.
참가자 수로 봐도 아이콘 때는 총 4,781명 이었는데 에이다 신디케이트에는 7,103 명으로 급등한 걸 봐서 본격적인 신규 유입이 이루어지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이 무렵 안그래도 쭉 우상향 중이던 CRO 의 가격 또한 100원대에서 130원대로 급상승 했죠.

JJM 케이트의 선택과의 가장 큰 갭은 바로 이 신규 유저의 유입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크립토닷컴의 경우 암호화폐 거래소 + 거래소 코인(CRO) 의 시너지를 십분 살려 강력한 신규 사용자 유인 효과를 내고 있는데 반해 JJM 의 경우 스팀잇 + 스팀엔진 토큰 이라는 외부 유저들에게는 공부가 필요할 정도로 높은 장벽이 있는게 사실이라 결국 기존 스팀잇 유저들 중심으로 돌아갈 거라는 점이죠.
일단 1회 이벤트를 준비 중인 현재 JJM토큰 스테이킹 비율이 급등하는 걸 봤을 때 꽤 성공적인 결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장기적으로 이벤트의 성공과 JJM 토큰의 가격 상승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신규 자금이 들어와야 할텐데요.
이를 위해서는 우선 더 많은 스티미언들에게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현재 참여 중인 분들이 적극적으로 홍보를 도와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케이트의 선택 이벤트가 지속적인 인기를 얻는 다면 JJM구매를 위해 더 많은 스팀을 구입해야 하므로 이는 장기적으로 스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거라는 점을 생각해 본다면 이에 동의 하시는 증인 분들의 지원, 나아가서는 스팀 재단 차원에서의 지원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